주체112(2023)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반공화국대결의 수급졸개다운 발악적추태
윤석열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천방지축 뛰여다니는 괴뢰통일부 장관 권녕세의 잡소리가 그칠새 없다. 얼마전 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한 《현안보고》라는데서 그 무슨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고아댄 권녕세는 이튿날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북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은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느니, 《림계점에 도달하면 북은 방향을 바꿀수밖에 없을것》이라느니 하는 말같지 않은 나발을 구구하게 늘어놓았다. 이어 일본에까지 찾아가 《대북정책공조방안》을 모의하며 《긴밀한 소통과 련계》를 열성스레 구걸하였다. 매일처럼 도발적악담과 모략나발을 쏟아내면서 분수없이 놀아대는 권녕세의 꼴이 실로 역스럽다. 이 땅에서 과연 누가 《위협수위》를 높이고 《무력도발》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들어와 80여일동안 남조선에서 하루도 번짐없이 북침을 가상하여 벌려놓고있는 미국과의 련합훈련들만 꼽아보자. 미륙군 《스트라이커》려단과 괴뢰보병사단 《아미타이거》시범려단의 대대급련합기동훈련으로부터 시작하여 대규모혹한기련합훈련, 대량살상무기대응훈련, 장갑부대의 련합실탄사격훈련, 수차례의 련합공중훈련, 해상미싸일훈련, 련합특수전훈련… 지난 3월 13일부터는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자유의 방패)》가 최대규모로 벌어졌으며 그와 련계하여 벌리고있는 《워리어 쉴드(전사의 방패)》련합야외기동훈련은 20여가지가 넘는다. 사단급규모로 확대된 련합상륙훈련 《2023 쌍룡》은 다음달초까지 계속된다. 이처럼 매일 위협과 긴장수위를 높이고 도발을 일삼으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극한점으로 몰아가고있는자들이 과연 누구인데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는가. 국가의 자주권과 안전을 더는 용납할수 없는 수준까지 위협하는 엄중한 군사적준동에 대처하여 우리가 취한 단호하고 결정적인 조치들을 걸고들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전가하는 추태를 통해 권녕세의 반공화국대결광증이 어느 지경인가를 잘 알수 있다. 명색이 괴뢰통일부 수장이라는자가 주제넘게 우리의 군사과학기술력에 대해서까지 호전적폭언도 거침없이 내뱉는것을 보니 정말 무분별한 망언에 익숙되고 대결에 쩌들대로 쩌든 호전분자가 분명하다. 그래서 재삼 명백히 해두는데 미국이나 괴뢰들따위가 헐뜯고 부정한다고 하여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이 약화되는것이 아니다. 오죽 사지가 떨려 그랬으랴만은 너절한 걸그락질과 분별없는 광기로나마 극도의 군사적렬세감, 《안보》불안감을 달래려고 하였다면 참으로 가련하고 부실하며 정말 기막힌 자체위안의 몽상이다. 그리고 권녕세가 《북의 군사력은 동북아시아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위협이 되기에 충분하다.》, 《지속적인 압박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비린청을 돋군것은 사방 안가는데 없이 돌아치며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구걸청탁하는 괴뢰외교부것들의 행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아마 박진을 비롯한 괴뢰외교부것들은 떼를 지어 밖에 나가 우리에 대한 대결을 고취하며 《현지구걸청탁》에 전념하고 권녕세와 괴뢰통일부는 제집안에서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하는 《업무분담》이라도 한 모양이다. 남조선을 전쟁연습터로 만들며 지랄발광하는 괴뢰군부에 발맞춰 대결폭언을 쏟아내고 사대매국으로 날을 보내는 괴뢰외교부에 뒤질세라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에까지 기신기신 찾아다니며 《대북압박》과 《공조》를 구걸하는 꼴은 자기의 상대도, 비루한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반통일대결광의 얼빠진 추태이며 반공화국대결과 전쟁열에 들떠있는 윤석열역도의 손발이 되여 제 죽을줄 모르고 날뛰는 수급졸개의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권녕세가 지금처럼 삐칠데 안삐칠데 가리지 않다가 종당에 어떤 화를 자초하게 되겠는지는 시간이 증명해줄것이다. 박 영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