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2023년 반미투쟁선포 기자회견》 진행

 

남조선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얼마전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2023년 반미투쟁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하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미국놈들이 남조선을 78년동안 강제불법점령을 하고 윤석열이 같은자를 내세워 선동을 해서 지금 전쟁을 하려고 야단이다.》, 《조선반도에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는것은 전적으로 윤석열정권이 미일 외세와 결탁하여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기때문이다.》라고 준절히 성토하였다.

이어 《한미련합군사연습을 <자유의 방패>라고 떠드는데 <침략의 몽둥이>이다.》, 《이번 <자유의 방패>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그동안 년례적이고 방어적이라고 하는 기만적인 형태조차 벗어던진 로골적인 북침전쟁연습이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전쟁을 막고 진정한 평화를 원한다면, 로동자, 민중의 삶이 나아지게 하려면 미국의 강권과 전횡을 반대하고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야 한다.》, 《미국을 반대하고 미군철수의 함성을 높여나가야 한다.》, 《전쟁획책, 민주로조탄압, 공안사건조작으로 민중의 삶을 송두리채 도탄에 빠뜨리는 친일친미호전광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기자회견에 이어 참가자들은 《북침전쟁연습중단! 한미일군사동맹반대!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한미합동전쟁연습중단촉구 집중행동》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