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7일 로동신문

 

사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자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농촌진흥을 다그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고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중대한 변혁적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지침이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를 고조시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서 당중앙은 농촌리당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위대한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진군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 현시기 리당조직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모든 리당위원회들은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면 농촌당사업, 구체적으로는 리당위원회사업과 농촌당세포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어렵고 무거운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급 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야 한다.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은 전당의 당조직들이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한결같이 분기해나설 때 그 집행이 확고히 담보되게 되며 여기에서 농촌리당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농촌리당은 우리 당의 기층조직이며 리안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지는 주인이다.리당위원회가 지역안의 농장원들과 주민들을 품어안고 생활을 책임지며 그들의 정신적성장을 이끌어주고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리의 전반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주인다운 립장과 자세를 확고히 견지하여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될수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과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근본적의의를 가지는 농사문제가 핵심의정으로 토의되고 농업실천에서 뚜렷한 변화와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행동조치들이 강구되였다.여기에는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농업발전토대를 구축하고 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국면을 더욱 고조시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굳건히 담보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이것은 장기성과 다면성을 띠는 심각한 사회적변혁인 동시에 내세운 과업들을 철저하게, 완벽하게 수행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다.전진도상에 난관이 겹쌓이고 예측할수 없는 장애가 가로놓인다고 하여 조건과 환경에 포로되면 사명과 책임이 밀려나기마련이다.지금이야말로 모든 리당조직들이 당적본분을 자각하고 자기 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높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발휘함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중대한 시기이다.

사회주의농촌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역할을 다하는것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강력한 주체로 만드는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주되는 과업이며 그 승리를 위한 관건적요인이다.농촌의 진보와 변혁을 안아오는데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농업근로자들을 사상정신적으로, 문화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주체적력량만 강하면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그 어떤 외적요인에도 구애됨이 없이 성과적으로 진척시켜나갈수 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의 기치높이 농업근로자들을 농촌혁명의 직접적인 담당자, 당당한 주인들로 내세우고 열렬한 애국자로 키우는것은 농촌당사업의 기본핵이며 리당위원회들앞에 나선 제일차적인 임무이다.농촌의 당원들은 누구나 당의 기층조직인 리당위원회에 소속되여있고 당원들의 정치조직생활도 리당위원회를 기본단위로 하여 조직진행된다.당원들과 근로자들 가까이에 있는 리당조직들이 그들을 당의 의도대로 사상, 기술, 문화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자기 지역을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진 혼연일체의 보루로 다져나가야 사회주의농촌진지가 더욱 굳건해지게 된다.

농촌의 기층당조직인 리당위원회들이 자기 책무를 다해나가는 쇠소리나는 전투대오로 준비될 때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주체로 키워 사회주의농촌의 실제적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힘있게 밀고나가는데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리당위원회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하는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되는것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정책관철에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당중앙이 특별히 리당위원회를 중시하는것은 당의 농업정책이 리당조직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농사의 성과여부가 리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기때문이다.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목표수립으로부터 총화와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업을 주도해나가고 농업근로자들을 당의 농업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당의 기본전투부대로서의 리당조직들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다.

당의 농업정책을 직접 책임지고 집행해나가는것, 이것이 오늘 리당위원회앞에 나서는 기본임무의 하나이다.우리 당은 종자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할수 있는 과학적인 농사체계와 방법을 확립하며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 보리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며 농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명확한 방략과 방도를 밝혀주었다.지금 농업부문앞에는 지력제고와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 새땅찾기, 랭습지와 저수확지개량사업 등 절실히 해결해야 할 정책적과업들이 나서고있다.리당조직들이 당정책적요구를 주인다운 립장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고 농업의 지속적이고 안정된 장성을 담보하는데서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모든 리당조직들은 당중앙의 믿음을 제일가는 재부로 간직하고 리안의 전반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고있는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리당사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키는것은 농촌리당을 중시하는 당중앙의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사상사업은 농촌당사업의 중핵중의 핵이다.사람들의 마음에 가닿지 않는 정치사업, 현실과 동떨어진 사상사업은 열백번을 해도 소용이 없다.사상사업에서의 형식주의야말로 민심도피, 현실외면의 산물이다.

리당조직들은 건국이래의 대동란이 휩쓸었던 엄혹한 시기 사랑의 불사약을 안겨주시고 나라의 농업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를 펼쳐주시였으며 농촌들에 행복의 보금자리를 일떠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심장에 새기고 농업근로자들모두가 쌀로써 당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해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드세게 벌려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이 알고싶어하는 문제, 듣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과 구체적현실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해줌으로써 사상사업이 철두철미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산 정치사업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 농산작업의 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의 계기성과 기동성, 참신성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부단히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농장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헤아리고 아파하는 문제를 진정다해 풀어주어 그들의 생산의욕과 열성을 높여주어야 한다.

핵심들과의 사업, 농촌당세포들과의 사업에 주력하는것은 리당위원회들이 반드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과업이다.

당원들과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이 정치의식에서도 농사일에서도 문화생활에서도 언제나 대중의 모범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원 한명이 여러명의 핵심들을 키우는 방법으로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며 농촌초급일군들이 대중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농장원들을 농업증산에로 불러일으키는 열원이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당세포비서들이 농촌의 당초급일군, 직업적혁명가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빛내여나가는데서 기수가 되고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완강한 실천가가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리당일군들은 실속이 없고 겉치레식으로 적당히 흉내나 내는 형식주의, 요령주의나 유람식으로 돌아다니면서 훈시나 하는 행세식방법을 배격하고 지도를 부단히 현실에, 포전에 접근시키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철저히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특히 리당비서들이 꾸준한 학습과 영농지도실천을 통하여 농사에 밝고 풍부한 농업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농사박사, 농업박사로 준비함으로써 농사에 대한 지도를 과학적인 지도로 일관시켜야 한다.행정일군들이 영농작업을 합리적으로 조직하고 로력과 설비, 자재와 자금관리를 비롯하여 농업생산과 경영활동을 주동적으로, 책임적으로 해나가도록 키잡이를 바로하여야 한다.

리당위원회들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자기 직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한다.

농업문제는 농민문제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기본문제의 하나이며 농업생산력의 획기적장성은 리당위원회들이 어떻게 분발하여 떨쳐나서는가 하는데 전적으로 달려있다.농촌진흥을 위한 당적, 국가적조치에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와 충천한 기세를 고조시키는 리당위원회들의 활동성이 안받침되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실제적인 변혁이 일어나게 된다.

리당위원회들은 어떻게 하나 자기 지역의 농사를 추켜세우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발전방식을 부단히 모색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하나하나 전개하여 당의 농업정책을 모가 나게, 끝장을 볼 때까지 착실히 실천해나가야 한다.어느 한두 지역, 한두 농장, 몇개 포전에서의 다수확보다 전국의 모든 농장, 모든 경지면적에서 높은 알곡소출을 내야 한다는것이 농업생산의 비약적장성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당정책적요구이다.농업근로자들 호상간, 분조사이, 작업반사이 경쟁을 활발히 조직하고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며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그 과정이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열의를 북돋아주며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확고한 담보는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데 있다.

아무런 방향과 해결책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경험주의적으로 사업하여서는 언제 가도 기대하는 농사작황을 이룩할수 없다.리당위원회들에서는 농장의 초급일군들과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조직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두몫, 세몫씩 일하는 풍조가 농촌에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농업과학기술보급실과 농업과학기술선전실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는것을 리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며 농업생산력을 비상히 증대시킬수 있는 자체의 인재력량을 빨리 늘이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영농실천에서 큰 몫을 맡아하는 작업반장, 분조장, 기술원들과 뜨락또르운전수들을 비롯한 기능공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당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농촌에 파견되는 3대혁명소조원들, 농장에 배치되는 대학졸업생들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여 그들이 실지 과학기술로 농사에 보탬을 주고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는 집단의 보배, 농촌기술혁명의 기수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시, 군당위원회들이 리당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떠밀어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 군당위원회는 농촌당사업의 직접적인 조직집행자이다.리를 담당한 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장악통제하며 그들이 농촌에 대한 지도에서 농사실무에 빠지는 경향을 극복하고 지도사업을 철두철미 당조직들과의 사업, 사람과의 사업으로 일관시키도록 하여야 한다.우수한 일군들을 농촌에 파견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젊고 수준과 능력이 있는 대상들을 농촌초급일군들로 등용하는 문제를 적극 맡아 해결해주어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는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계획하고 하나하나 풀어줌으로써 리당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주어야 한다.모범리를 꾸리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는 방법을 통하여 모든 리들이 농촌진흥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해 더욱 분발하여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오늘 당중앙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당을 믿고 따르는 마음에 한점의 티도 없는 억세고 견실한 농업근로자들을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당의 믿음과 사랑을 온넋으로 체감하고있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애국헌신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모든 리당위원회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용약 분기하여 맹활약함으로써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꽃피워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