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 또다시 출현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을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힘의 실체로, 핵전쟁참화를 방지하고 적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적가능성들을 억제하는 강력한 력량으로, 정의와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그 위력을 끊임없이, 멈춤없이 계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불변한 전략적로선과 방침에 의하여 나라의 자위적핵전쟁억제력은 가속적으로 급진전되여가고있다. 2023년 4월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상을 보여주는 위력적실체가 자기의 출현을 세상에 알렸다. 공화국전략무력의 전망적인 핵심주력수단으로, 중대한 전쟁억제력의 사명을 수행하게 될 새형의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시험발사가 단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시험발사는 대출력고체연료다계단발동기들의 성능과 단분리기술, 각이한 기능성조종체계들의 믿음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의 군사적효용성을 평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과 령내비행중 다계단분리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1계단은 표준탄도비행방식으로, 2, 3계단은 고각방식으로 설정하고 시간지연분리시동방식으로 미싸일의 최대속도를 제한하면서 무기체계의 각 계통별 기술적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시험발사준비끝! 순간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폭음과 함께 서슬찬 불줄기가 거세차게 내뻗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거대한 실체가 힘있게 대지를 박차고 만리대공으로 솟구쳐올랐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분리된 1계단은 함경남도 금야군 호도반도앞 10㎞ 해상에, 2계단은 함경북도 어랑군 동쪽 335㎞ 해상에 안전하게 락탄되였다. 시험발사를 통하여 신형전략무기체계의 모든 정수들이 설계상요구에 정확히 도달되였으며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이 보다 군사적효용성이 큰 위력적인 전략적공격수단으로 된다는 담보와 신뢰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 국가핵무력건설전망계획에 따라 공화국전략무력이 장비하고 운용하게 될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무기체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방어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국가의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가장 강위력한 핵심주력수단으로서 중대한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맡아 수행하게 된다.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시험에서의 성공은 공화국핵전략무력과 그 발전의 직접적담당자인 우리 미싸일과학기술집단이 우리 당의 전략적기도를 관철함에 항상 철저하고 완벽하며 그 언제든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결행할수 있게 준비되여가고있음을 실증해준 계기로 된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