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13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 서포지구와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정형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 서포지구와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김덕훈동지는 수도건설의 중요전구에 청춘의 활무대, 거창한 청년판을 펼쳐준 당의 숭고한 의도를 명심하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빛내이는 보람찬 창조대전에서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청년건설자들을 격려해주었다.

새 거리건설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요구하는 높이에서 훌륭히 완공하기 위해 일군들이 청년들의 투쟁정신을 계속 앙양시키는 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전개하고 능률적인 공법들을 적극 탐구도입하며 설계, 건설감독기관의 역할을 강화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완공을 앞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새집에 보금자리를 잡게 될 인민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모든 건축물과 요소들을 세부에 이르기까지 책임적으로 완성하며 급양, 편의봉사단위들의 운영준비를 잘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설계력량을 보강하고 시공단위들이 공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킬데 대한 문제, 련관단위들에서 건설용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철도운수부문에서 물동을 신속히 수송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생산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높이 발양하여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철강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