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3일 로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남포시의 농업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강서구역 약수농장, 온천군 송현농장, 룡강군 옥도농장을 비롯한 여러 농장을 돌아보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을 고무하였으며 당면한 영농실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김덕훈동지는 농장들에서 앞그루밀, 보리의 생육상태에 맞게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며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철저히 세워 올곡식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해당 지역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올해 농사를 잘 짓는데서 맡고있는 임무를 자각하고 적기적작, 적지적작의 원칙에서 벼모기르기에 대한 과학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키며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예견성있게 내미는것을 비롯하여 모내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기 위한 영농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또한 농장들의 관개시설보강정형을 알아보고 시, 군들에서 관개체계를 완비하는것을 중요한 정책적문제로 일관하게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에 앞서 김덕훈동지는 국가과학원을 찾아 새 기술개발에서 나서는 일련의 문제들을 협의하였으며 평양건설기계공장의 대상설비생산정형을 현지에서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