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6일 로동신문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중요행사장에서 관심하신 농사문제
마음속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간직하고계시는
나라의 농업생산을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다.
우리 인민을 위하시는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습니다.》 주체103(2014)년 5월 어느날이였다.
깊은 밤 어느한 도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그가 올리는 인사를 반갑게 받으신
그이께서 말씀을 마치시였지만 도당책임일군은 울렁이는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삼라만상이 다 잠든 밤에 전사에게 친히 전화를 걸어주신
한시바삐
그곳에서는 중요한 행사가 진행되게 되여있었다.
행사에 앞서 영접나온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신
이윽하여 행사장전경을 미소속에 바라보시던
《오늘 날씨가 어떻소?》
그 일군은
그러자
농작물의 생육에 정말 좋은 약비! 그이의 말씀이 울리는 순간 도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농업생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해주신
그해의 2월에만도 우리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를 소집하도록 해주시고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을뿐 아니라 월별, 공정별에 따르는 농사실태를 수시로 알아보시며 농업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신 그이이시였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사실 봄에 들어와서만 해도 도에 여러번 비가 내렸지만 뒤이어 가물현상이 나타나 봄씨붙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있었다.하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 당면한 영농공정을 진척시켜야 했다.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한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봄씨붙임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그런데 때마침 며칠사이에 도의 전반적지역에 봄비가 퍼그나 내려 농작물의 모살이에 좋은 조건이 이루어지고있었다.
이런 생각을 더듬던 도당책임일군은 농사일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하시는
그러자
인자하신 그이의 말씀에 도당책임일군의 마음은 후더워올랐다.
그를 바라보시며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은 도당책임일군의 가슴에는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자기들의 고장에 비가 내려 가물타던 농작물들이 전반적으로 살아나고있는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랴.
도당책임일군은
힘있게 올리는 도당책임일군의 결의를 수긍해주시며
《올해 농사를 잘 지어 도앞에 맡겨진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하겠습니다.우리는 어떻게 하나 올해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나라의 중요행사장에서까지 농사문제를 두고 마음쓰시는
이렇듯
해빛도 눈부신 9년전 5월의 봄날에 새겨진 약비에 대한 이야기,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이 땅우에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과 리상, 행복이 어떤 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끝없이 펼쳐지고있는가를.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