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8일 로동신문
로동당시대 문화농촌들에 끊임없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 평안북도, 황해남북도의 여러 농촌마을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당의 웅대한 농촌건설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증하며 피현군 송정리, 창성군 회덕리, 금천군 현내리, 해주시 장방리, 은천군 마두리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일떠서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현대성과 문화성, 다양성이 구현되고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설계된 살림집들이 즐비하게 솟아남으로써 근로자들은 희한한 문화농촌들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게 되였다. 당의 농촌건설정책관철을 위해 해당 도와 시, 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은 시공력량강화와 건설장비, 기공구, 자재보장대책에 힘을 넣으며 치밀한 조직사업과 이신작칙으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건설자들은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기 위해 앞선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살림집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특색있게 일떠세웠다. 현지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지방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건설에 기여한 단위 일군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조국땅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구쳐오르는 선경마을들은 그들은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어머니당의 은덕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참가자들의 끝없는 격정과 열렬한 박수갈채속에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고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지방건설혁명, 농촌건설혁명을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창조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불면불휴의 령도로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그들은 우리 농민들처럼 국가에서 품들여 지은 현대적인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아안는 행복한 근로자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쌀로써 굳건히 지켜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고 새집들이가 진행되는 속에 일군들이 농촌문화주택에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문화농촌마을의 주인이 된 농업근로자들은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