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15일 로동신문
희세의 천출위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민족의 자애로운
만고절세의 위인을 칭송하는 송가가 강산에 메아리치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의 이 아침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민중의 일치한 열원을 모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이날이 있어 삼천리강토에 민족재생의 새봄이 찾아오고 천대받고 억압받던 민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당당히 등장하여 력사를 주도해나가는 자주시대가 도래하게 되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겨레의 자애로운
국제정치의 대원로이신
정녕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 불세출의 대성인이신
겨레의 성도 평양의 만경대에 시원을 두고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서 개척된
태양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불굴의 신념과 의지, 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지니신
지난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불가역적인것으로 고착시킨 국가핵무력정책의 법화가 마련된 력사적사변도, 국방공업의 비약적발전과 주체병기들의 련속적인 탄생으로 무진막강함과 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한 기적적현실도
선대수령들의 유훈을 지켜 위민헌신의 자욱을 변함없이 새겨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참으로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선대수령들의 뜻을 충직하게 받드시여 주체혁명을 일대 앙양에로 향도하시며 태양민족, 태양조선의 행복과 번영의 봄을 무궁토록 꽃피워가시는
세인이 한결같이 우러러 칭송하는
우리들은
우리들은 반제민전을
특히 미국과 친미보수《정권》의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전, 평화수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진보와 정의에 역행하는 력사의 반동들을 매장하기 위한 범국민적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찬란한 향도의 태양이신
반제민족민주전선은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의 절절한 소망을 모아
반제민족민주전선 2023년 4월 15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