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11일 《통일의 메아리》

 

엄중한 위험을 자초하는 망동

 

이 시간에는 《엄중한 위험을 자초하는 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윤석열역적패당이 군사적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리고있습니다.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벌려놓은 위험천만한 북침전쟁연습인 《쌍룡》훈련이 끝나기도 전에 일본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고 북침전쟁열기를 더욱 고취했습니다.

이 련합해상훈련에는 미해군의 제11항공모함강습단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와 이지스구축함 《웨인 이. 마이어》호, 《디케이터》호 등으로 구성된 타격집단과 일본해상《자위대》의 구축함, 괴뢰해군의 이지스구축함과 군수지원함을 비롯한 침략무력들이 동원되였습니다.

괴뢰호전광들이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과 사단급규모로 확대된 《쌍룡》훈련을 비롯한 각종 야외실기동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린데 이어 미국과 일본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또다시 벌려놓은 전쟁연습은 대결광신자들의 북침전쟁광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괴뢰호전광들과 미국, 일본간의 《3각군사동맹》, 침략동맹구축이 현실화되고있으며 윤석열역적패당이 언제든지 일본반동들에게 조선반도재침의 길을 열어줄수 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습니다.

역겨운것은 괴뢰호전광들이 이번 해상련합훈련에 대해 그 누구의 《수중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니, 《안보협력의 정상화차원》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저들이 벌려놓은 전쟁연습소동을 정당화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댄것입니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는것처럼 역적패당이 외세와 한짝이 되여 벌려놓은 전쟁연습소동들의 침략적성격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결광신자들이 저들의 도발적망동을 그 무슨 《위협》과 《도발》에 대한 대응으로 묘사하며 북침전쟁연습들을 계속 벌려놓을수록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주범, 평화파괴자의 정체만을 더욱 여실히 드러낼뿐입니다.

세계적인 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을 상대로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에 매달리는것이야말로 스스로 엄중한 위험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전쟁책동에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모한 대결광기가 저들의 비참한 종말로 이어지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합니다.

 

지금까지 《엄중한 위험을 자초하는 망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