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3자공조》로 초래될것은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일상전들과의 반공화국압박《공조》놀음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14일 괴뢰패당은 미국, 일본것들과 워싱톤에서 《3자안보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미명하에 《3자련합군사훈련정기화》와 《북미싸일정보에 대한 실시간공유》를 골자로 하는 《공동보도문》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로부터 3일후인 17일 역적패당은 서울에 일본반동들을 끌어들여 《안보정책협의회》라는것을 열고 량국간의 《미래지향적인 안보협력강화》를 모의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새로운 북침전쟁도발을 위한 적대세력들의 불순한 모의판이라는것이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3자공조》놀음의 흉심을 가리워볼 목적으로 《북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지만 그것을 곧이 믿을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그것은 시도때도 없이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을 무차별적으로 강도높이 강행하고있는 도발자, 전쟁미치광이무리가 다름아닌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기때문이다.

오늘날 내외각계가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주되는 인자는 미국과 남조선이 벌려놓는 련합군사훈련이다.》, 《전쟁의 불구름은 남에서 북으로 밀려가고있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대세력들이 뻔뻔스럽게 《북위협》타령을 계속 늘어놓는것은 저들의 《3자공조》놀음을 정당화하고 이를 구실로 북침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려는데 있다.

현실적으로 미국과 일본, 괴뢰들간에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3자련합탄도미싸일경보훈련, 련합대잠수함훈련, 련합해상훈련 등 군사적공모결탁이 날로 강화되고있으며 이와 더불어 《3자공조》놀음의 침략적성격은 날로 더욱 부각되고있다.

오늘 미국이 유명무실해진 반공화국《3자공조》를 어떻게 하나 부지하려고 모지름을 쓰는것은 손때묻은 두 주구들을 내세워 저들의 잠재적적수들을 견제하도록 함으로써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유지하자는데 있다.

이러한 《3자공조》놀음이 불필코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군비경쟁을 격화시키고 군사적긴장을 더욱 고조시킬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일이다.

때문에 역적패당이 위험천만한 《3자공조》놀음에 발을 깊숙이 들이미는것은 스스로 괴뢰군을 미국의 총알받이, 남조선을 상전의 핵전쟁놀이터로 섬겨바치는 멍텅구리짓이나 다름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의 《3자공조》놀음을 두고 지금 민심이 매국배족적행태로 락인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원체 무지무능하고 군사문외한인데다가 뼈속까지 친미사대로 쩌든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앉아있는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 비극이 아닐수 없다.

역적패당의 《3자공조》놀음으로 더 큰 안보불안에 시달리고 막대한 피해를 볼것은 결국 남조선인민들뿐이다.

남조선을 미국의 동북아시아패권을 위한 《제물》로, 동네북신세로 전락시킨 역적패당의 죄악을 민심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다.

장 영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