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7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절명의 시각을 재촉할뿐이다

 

제손으로 제눈 찌른다는 말이 있다.

최근 미제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편승하여 북침핵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에 신통히도 어울리는 소리이다.

지난 14일 역적패당은 미전략폭격기 《B-52H》를 끌어들여 련합공중훈련에 광분한데 이어 17일에는 조선동해 공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함선까지 투입시켜 미일남조선미싸일방어훈련이라는것을 강행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지금은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를 비롯한 40여대의 미군용기들과 함께 《2023년 련합편대군종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고있다.

이것이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전쟁억제력앞에 얼혼이 나간자들의 단말마적몸부림, 히스테리적발작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주지하다싶이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날이 갈수록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는 우리의 국방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면서 련일 경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죄지은것이 없다면, 또 우리에 대한 음험한 의도를 가지고있지 않다면 우리 국방력의 비약적발전에 대해 위구심이나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를 먹어보려는 흉심을 품고있는 역적패당으로서는 날로 확대강화되고있는 우리의 국방력이 두렵고 불순한 기도가 좌절될수밖에 없는 현실에 전률하지 않을수 없는것이다.

바로 그래서 어떻게 하나 우리의 앞길을 막고 미국상전의 힘을 빌어서라도 우리를 어째보려고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는것이다.

역적패당의 무모한 대결광기로 인하여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격돌의 위기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 《이러다가 실지 전쟁이 터질가봐 걱정된다.》, 《군사문외한인 윤석열역도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는 저주와 분노의 목소리가 비발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스스로 《안보》불안을 키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자살적망동은 강자앞에서 부려대는 약자의 서뿌른 갈갬질에 불과하며 절명의 시각을 재촉할뿐이다.

장 충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