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명백히 드러난 북침선제공격연습
지난 3월 29일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는 《2023 쌍룡》련합상륙훈련이 《결정적행동》단계에 진입하였다. 여기에는 사단급규모의 남조선미국련합상륙군을 비롯하여 괴뢰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호와 강습상륙함, 미해군의 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 등 함선 30여척, 미해병대의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 괴뢰륙군공격직승기 《AH-64》와 해병대 상륙기동직승기 《마리온》 등 각종 군용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대가 동원되였다. 이날 훈련은 《적》진지에 선견대가 락하하는것을 시작으로 해안장애물을 비롯한 핵심시설들을 공중폭격하고 군용기와 함정들의 화력지원밑에 해병대와 특수부대놈들이 《진격》하여 해안교두보를 확보하는것으로 끝났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것은 극히 무례무도하고 호전적인 북침불장난소동으로서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 마땅할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이라는것이다. 지난 시기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입만 벌리면 저들의 련합군사훈련에 대해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강변해왔다. 하지만 이번 불장난소동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지금껏 감행한 모든 군사연습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적인 전쟁연습, 선제공격연습이였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상륙훈련이 방어가 아니라 공격연습이라는 사실, 우리측 해안지대와 류사한 경상북도 포항일대를 상륙지점으로 정한 사실, 1만 3 000여명의 대병력과 각종 살인함선들이 참가한 사실, 지어 지난 조선전쟁에 코를 들이밀었던 추종국가군대와 미본토의 해병대까지 끌어들인 사실 등은 북침선제공격연습으로서의 《쌍룡》훈련의 실체를 잘 알수 있게 한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괴뢰호전광들은 얼마 안있어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가 참가한 가운데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여 련합대잠수함훈련을, 그리고 6월에는 력대최대의 《합동화력격멸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지금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어느 한주도, 어느 한달도 빠짐없이 무분별한 군사적도발광기를 부려대면서 극한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이로 하여 가뜩이나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정세는 날이 갈수록 핵전쟁의 문어구에 다가서고있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각인시켜주고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으며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전야의 전쟁위기에로 몰아간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도발에 도발을 일삼는 극악한 전쟁광신자들이 쩍하면 저들의 군사적위협으로부터 초래된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를 두고 《도발》로 매도하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고 철면피의 극치이다. 작용에는 반작용이 따르기 마련인것처럼 국가와 인민의 자주권과 안전이 엄중히 침해당하는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힘으로 무자비하게 제압해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 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한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계속 매달릴수록 남조선내부의 《안보》위기만 높아가고 파멸의 시각만 앞당길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장 영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