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4월 30일 로동신문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새 온천을 찾았다
《백두산은 참으로 좋은 산입니다.백두산은 혁명의 성산으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그 모습이 웅장하여 예로부터 명산으로 불리워왔습니다.》 백두산은 절세위인들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의 억센 뿌리가 내린 혁명의 성산이며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고 웅장한 명산중의 명산이다. 백두산의 숭엄함과 웅건함은 대자연의 보물고라고도 할수 있는 백두산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백두산은 그 뛰여난 풍치로 하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있을뿐 아니라 온천 또한 유명하다. 백두산에는 백두온천을 비롯하여 여러개의 온천이 있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해당 부문의 일군들과 두만강탐사단, 압록강탐사단의 탐사대원들, 기술자들이 몇해동안 애써 노력한 결과 최근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온천을 찾아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로써 백두산의 자연보물고는 더욱 풍부해졌다. 새로 발굴된 온천의 온도는 44℃이상이고 하루물량은 수백㎥이다. 온천은 철성분을 포함한 수소탄산나트리움천으로서 신경계통과 소화기계통, 고혈압과 피부병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새로 찾은 백두산밀영지구의 온천은 약수로도 리용할수 있다.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가까이에서 온천이 탐사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삼지연시 백두산밀영동의 주민들은 자기들의 고장에서 온천이 개발됨으로써 백두산의 자연보물고는 더욱 풍부해졌으며 인민들의 건강과 문명한 생활에 적극 이바지하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이 자리잡고있는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온천을 개발함으로써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는 답사자들과 백두산밀영동을 비롯한 삼지연시의 주민들이 온천과 약수를 리용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또한 우리 나라의 지질학계에서 미해명으로 남아있던 백두산지구 용암대지의 지질구성과 지질력사를 해명할수 있는 귀중한 탐사자료를 얻게 되였다. 백두산밀영지구에서 새로 찾아낸 온천은 또 하나의 국가적재부로 된다. 본사기자 유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