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3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전승에로 향한 진격의 선두에 항일혁명투사들이 있었다 영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
지난 2월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하게 거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에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화폭이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우리 인민이 낳은 영웅의 자랑스러운 첫 세대입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공화국영웅홀에는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
그들은 항일대전의 피어린 전장에서 혁혁한 무훈을 세운 빨찌산의 영웅들이였다.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항일혁명투사들은
그들은 언제나 결사전의 최전방에서, 돌격전의 선두에서 병사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최고사령부가 구상한 하나하나의 작전과 전투들을 승리로 결속하였다.세계전쟁사의 기적을 창조한 작전과 전투들의 승전보고들에는 항일혁명투사들이 발휘한 특출한
전승의 날을 보지 못하고 희생된 투사들도 있다. 김책동지, 강건동지, 최춘국동지, 리청송동지, 조정철동지, 한창봉동지, 김만석동지, 김재민동지, 리철수동지…
전쟁이 개시되여 3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4명의 항일혁명투사 공화국영웅이 배출되였다는 하나의 사실만으로도 전승을 앞당기는 돌격전들에서 부대지휘관이기 전에
이들이 흘린 그렇듯 뜨겁고 고귀한 피가 슴배였기에 전승의 광장에 높이 날리였던 람홍색공화국기의 색조가 그토록 진했고 이들이 쌓은 값비싼 공적이 깃들었기에 승리한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터져올랐던 축포가 그렇듯 눈부신것 아니였던가. 조선혁명이 낳은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첫 영웅세대였고 전화의 영웅중의 영웅들인 항일혁명투사들. 하기에 우리 당은 건군 75년력사를 총화하는 력사적인 열병광장에서 그들의 모습을 열병대오의 전렬에 내세워주었던것이다.
숭고한 정신과 고귀한 피와 목숨으로
본사기자 안성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