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당정책은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이 계속되고있지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제시한대로 나라의 농업을 안전하게 발전시킬수 있는 착실한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당면한 영농사업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을 비롯하여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순간도 정체됨이 없이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따라 온 나라 인민을 격동시키는 사랑의 혜택도 변함없이 아이들에게 가닿고있다. 우리 당이 제시하는 모든 정책은 그 어느것이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실현에 모든것이 지향복종되도록 하는것이기에 그것은 언제나 인민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속에 훌륭히 실현되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정책은 인민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피는 어머니의 대해같은 사랑이고 인민이 알고 받는것보다 모르고 받는것이 더 많은 웅심깊은 혜택이며 아무리 어려워도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뜨거운 은정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극난속에서도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은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 과학성을 실증해주는 산 화폭이다. 우리 당이 인민의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확대하여왔기에 이 땅에서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가 가장 신성시되고 인민의 웃음과 행복이 믿음직하게 담보되고있다. 《우리 당정책에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정확히 반영되여있으며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명백히 밝혀져있습니다.》 당이 제시하는 정책이 정당한가, 그것이 얼마나 큰 생활력을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현실을 통해서만 제일 잘 알수 있다.다시말하여 인민이 당정책의 덕을 얼마나 입고있는가, 그것이 실지 그들의 운명과 생활에 어떤 작용을 미치는가에 따라 그 과학성과 진리성을 체감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정책은 진리이고 과학이며 승리이다.이는 우리 다시금 돌이켜본다. 한해전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침입하였을 때 우리 당이 취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조치와 대책들은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게 한 최상의 방략이였다.가장 어려운 속에서 수도의 살림집건설, 대규모온실농장건설과 같은 거창한 대건설들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는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의 뚜렷한 발현이다. 어찌 그뿐이랴.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새로운 변혁의 모습을 펼치고있는 이 나라 농촌들, 가장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인 우리당 육아정책의 혜택으로 튼튼히 자라고있는 어린이들… 우리 당정책은 한가정의 뜨락으로부터 대건설전역들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사람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는 리정표, 필승에로 가는 략도와도 같다.자력갱생, 계속전진의 기치를 높이 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게 하는 기적의 원천이고 평범한 사람들을 백절불굴의 투사들로 키워주는 말없는 스승이기도 하다. 우리 당정책에는 인민을 위한 고생을 최상최대의 락으로 삼고 인민의 커가는 웃음과 행복에서 더없는 기쁨을 찾으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경륜을 끊임없이 펼쳐가는 우리 당정책에는 부강한 사회주의조국을 세계우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우리 인민은 다 모르고 산다. 얼마나 숭고한 사랑, 뜨거운 정이 자기들의 삶을 지켜주고 웃음을 꽃피워주고있는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에 어려있는 언제인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모두를 하루빨리 잘살게 해줄것인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더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워줄것인가. 이것이 우리의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인민을 위한 건설은 계속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인민을 위한 창조와 변혁의 장엄한 력사를 아로새겨가시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인민들이 피부로 느끼게! 여기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당정책을 틀어쥐고나갈 때 만사가 풀린다는것이 우리가 얻은 철리입니다.》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 인민들을 위한것이기에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힘든줄 몰랐습니다.》 … 북변의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의 농촌마을, 크지 않은 공장, 기업소들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들려오는 이런 목소리들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를 자기 손에 틀어쥔 인민의 든든한 배심, 드높은 신심의 분출이며 로동당만세의 우렁찬 함성과도 같은것이다. 당정책의 진리성과 과학성, 생명력을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하는 인민, 인민을 위해서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오시려는 일념을 안으시고 끝없는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우리 당정책이 매 사람의 피부에 가닿고있기에, 지금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한 새라새로운 설계도를 끊임없이 펼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여기에는 인민을 위한 사업을 제일국사로, 최중대과제로 내세우며 억만금을 기울여서라도 인민의 웃음을 지키고 꽃피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비껴있다. 우리 당은 그 어떤 주의나 권위를 위해서가 아니라 철두철미 인민을 보호하고 인민의 행복과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우리 당이 정책을 하나 내놓아도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볼수 있는가, 인민생활향상에 얼마나 이바지하는가를 기준으로 놓는것도 이때문이다. 우리 인민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당정책이 우리들자신을 위한것이고 그 결과가 실지 자기들의 페부에 와닿는것임을 체감하고있다.수도 평양에 사회주의문명을 시위하며 일떠서는 인민의 리상거리들과 나라의 농촌들에 펼쳐지고있는 희한한 전변의 화폭들은 우리 당정책이야말로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인 개선과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가장 정확한 지침이고 실천의 무기이며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질 그날이 결코 멀지 않았음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것은 당의 권위와 조국의 부강번영, 인민의 행복과 직결된 정치적문제이다. 지금의 일각일초, 하루하루야말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데서 관건적인 시기이다.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여하에 달려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업과 생활, 창조와 건설의 유일한 지침은 바로 당정책이다.당정책에 정통하면 무슨 일에서나 막히는데가 없고 모든 사업을 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갈수 있다. 자기 단위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정책에 대한 관점과 립장에 달려있다.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정책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만사가 풀리고 끊임없는 앙양이 일어나게 되며 바로 그길에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강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다. 백두의 흰눈처럼, 백옥처럼 순결하며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당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 변심을 모르는것이 우리 인민의 마음이다.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생명도 기꺼이 바치는 우리 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힘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이 드팀없는 확신과 더불어 인민은 심장으로 웨친다. 본사기자 김준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