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26일 로동신문
애국운동지상연단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릴 온 나라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 더 높은 증산성과로 당의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겠다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에게 보내는
《대중운동은 집단적혁신으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위력한 수단입니다.》 지난 5월 8일부 《로동신문》에 기사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이 실린 때부터 전국각지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 로동계급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고무격려, 불같은 맹세를 담은 편지들을 련이어 보내고있다. 25일현재까지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이 받은 편지는 무려 4만 3 000여통에 달하고있으며 그 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편지의 일부를 아래에 전한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에게 우리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가장 열렬한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 5월 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은 우리 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생산조건과 육체적조건이 특별히 좋은것도 아니지만 수십년전 사회주의애국탄증산투쟁으로 석탄공업부문을 들끓게 한 전세대들의 애국의 넋을 계승하여 4천여t의 애국탄을 생산한 동지들의 투쟁모습은 당과 국가의 크나큰 은덕에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를 우리에게 실천으로 가르쳐주었습니다. 지금 평남탄전의 애국탄부집단이 지펴올린 사회주의애국운동의 불길은 진격의 나팔소리와 같이 우리를 세멘트증산투쟁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습니다. 자강도공급탄광 일군들과 탄부동지들,
석탄고지와 세멘트고지는 다같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단히 큰 몫을 맡고있는 중요한 고지입니다.지금 뜻깊은 올해를
충성과 애국의
우리에게는 세멘트철학이라는 신념이 있습니다.그것은 갈수록 굳세여지는 세멘트처럼 당을 따르는 우리 로동계급의 신념과 의지도 세월의 흐름속에 더욱 억세여지고 위력해진다는 충성의 좌우명이며 애국의 신조입니다. 지난 수십년세월 더 많은 세멘트를 생산하는것으로써 우리 당을 억척같이 받들어온 빛나는 력사는 오늘도 우리의 심장을 끓게 하고있으며 전세대들의 넋을 굳건히 이어갈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는 그대로 세멘트증산의 동음이 되여 끝없이 울려퍼질것입니다. 우리들은 더 높은 세멘트증산성과로, 동지들은 더 높은 애국탄증산성과로 우리 당의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갑시다. 석탄공업부문 로동계급에 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언제나 새겨안고 모두가 건강한 몸으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축하의 인사와 동지적경의를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과 종업원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