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31일 로동신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정치건설에서 초점을 두어야 할 중요과제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정치건설에서 초점을 두고 해결하여야 할 중요과제는 모든 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것이다. 당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자각적인 혁명투사이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선봉투사이다.당원들이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때 당안에 혁명적인 당풍이 철저히 확립되고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이 비상히 높아지게 된다. 당정책의 정확한 집행여부는 당원들의 정치사상적준비정도와 혁명적투지, 활동성여하에 달려있다.군중과 함께 일하며 생활하는 당원들은 당의 로선과 방침을 대중속에 깊이 침투시키고 그들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서있다.당원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전환되게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우리 당이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에 있어서, 전면적국가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감에 있어서 당원들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있는가 하는것을 명심하고 그들을 높은 정치의식을 지닌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려야 한다. 무엇보다 당원들이 꾸준한 학습과 자체수양을 통하여 정치적감수성과 정치리론수준을 높이며 제기된 문제를 정치적각도에서 예민하게 보고 대하는 습성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정치적감수성과 정치리론수준, 정치적각성은 당원들이 정치활동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하여 지녀야 할 필수적인 자질과 능력이다. 당조직들은 당원들이 하루사업을 당보학습으로부터 시작하며 정규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자체학습을 폭넓게, 다방면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한다.새로운 당정책과 국가적인 중요사변들을 접할 때마다 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열렬히 호응하며 그런 계기들을 통하여 자기의 당성과 정치의식수준을 부단히 높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성단련의 용광로에 스스로 뛰여드는것은 당원의 품격과 자질을 갖추고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당원이라면 누구나 당생활년한이 길든짧든, 직급이 높든낮든 당성단련을 목적의식적으로 꾸준히 하여야 당중앙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할수 있으며 정치활동가로서 맹활약할수 있다.당조직들은 당원들이 당조직생활에 몸을 잠그고 당성단련을 부단히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책적안목에서 보고 대하도록 계속 각성시켜야 한다. 다음으로 당회의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당원들의 정치의식과 정치활동성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게 하여야 한다. 당회의는 당성단련과 정치의식제고를 위한 훌륭한 학교이다.당조직들에서는 당원들이 당회의에 앞서 자기 부문과 단위에 제시된 당정책의 진수와 내용을 깊이 연구체득하는것을 습관화하며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회의에 림하도록 하여야 한다.당회의를 당원들에게 당정책을 신념으로 새겨주고 정신력을 발동시키는 회의로, 자기 단위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과 그 극복방도를 찾는 계기로 되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이 당회의에 준비있게 참가하며 당원의 의무와 권리에 준하여 자기의 사업과 생활을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스스로 검토총화하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권위를 훼손시키고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현상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날카롭게 비판하는것과 함께 당정책을 관철하고 당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벌리도록 하여야 한다. 당회의에서 당원들 누구나가 주인다운 립장을 가지고 창발적인 의견을 제기하도록 하는것은 그들의 정치활동성을 높이는 건설적인 당사업방법으로 된다.당조직들은 당원들이 회의의 목적을 정확히 인식하고 문제토의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며 회의운영방법을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당과 국가의 강화발전, 해당 부문의 사업개선에 보탬이 되는 창발적의견을 적극 제기하도록 하여야 한다. 다음으로 모든 당원들이 군중의 참된 교양자가 되고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은 군중을 깨우치고 이끌어주는 교양자이다.당조직들은 당원들 누구나 인간개조사업, 사상교양사업에 목적의식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며 당원들에게 뒤떨어진 사람들을 맡겨주고 진정을 바쳐 교양개조하도록 하여야 한다.낡은 관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당정책의 등불로 깨우치는 정치활동가로 활약하도록 하며 특히 청년교양을 당원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당원들의 정치활동가다운 역할은 언제나 과감한 실천력으로 군중의 혁명열, 애국열을 불러일으키는데 있다.당조직들은 당원들이 당결정집행에서 제일 걸린 문제,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어깨를 먼저 들이밀고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언제나 일감을 두몫, 세몫씩 맡아안고 뛰고 또 뛰도록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