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13일 로동신문
《대일굴욕외교 윤석열정권 심판하자!》, 《특등매국노 윤석열타도!》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규탄투쟁 전개
과거 우리 민족에게 끼친 죄악을 부정하고 령토강탈책동에 매달리며 군국주의부활에 광분하는 천년숙적 일본의 수상을 끌어들여 또다시 반역적모의를 벌린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에 격분하여 괴뢰지역 각계층이 대중적투쟁에 떨쳐나섰다. 정의기억련대, 민족문제연구소, 민주로총, 참여련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6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력사정의평화행동》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의 매국배족행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3월과 4월에 이어 굴종적인 외교참사가 빚어지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일본수상과의 이번 《회담》이 일제강제징용범죄를 면제시켜준 대가로 이루어진것이라고 하면서 일본과의 군사협력으로 얻게 되는것은 조선반도위기뿐이라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미일상전에게 깡그리 섬겨바치는 윤석열의 반역외교, 굴욕외교를 저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쟁위기 불러오는 군사협력 반대한다!》, 《일본은 강제동원, 일본군성노예제 사죄하고 배상하라!》, 《대일굴욕외교 윤석열정권 심판하자!》고 웨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강제동원은 없었다.》,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내뱉는 일본수상 기시다를 환대하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의식을 진행하였다. 한편 시민단체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본수상과의 《회담》은 과거범죄를 부정하고 력사외곡을 일삼는 일본의 범죄행위에 거듭 면죄부를 주기 위한 자리에 불과하다고 까밝혔다. 조선반도를 총칼로 짓밟고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학살한 일본의 수장이 어떻게 사죄한마디 없이 어떻게 이 땅을 밟을수 있는가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일본과의 련이은 모의판은 패권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상전의 기도에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회담》의 기본의제로 된 3각《군사동맹》과 련합군사훈련의 확대는 필연적으로 조선반도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개입을 초래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학생단체들도 기자회견을 가지고 2015년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체결한 당사자가 당시 외상이였던 현 일본수상 기시다라고 규탄하였다. 기시다는 기만적인 청년지원정책을 내흔들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운운하고있지만 청년들은 과거사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사죄와 그에 따른 법적배상이 없는 그 어떤 문제해결도 원하지 않는다고 단체들은 주장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과 평화회복시민련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들은 서울의 곳곳에서 집회들을 열었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고 불법식민지지배와 침탈, 학살의 력사를 묵인해가며 구걸외교를 일삼았지만 받은것은 무엇인가, 전쟁위기이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이 도대체 어디의 《대통령》인가, 일본에 굴종하고 미국에 맹종하는 윤석열은 리완용보다 더한 력대 최악의 《대통령》이다, 다시 부활된 21세기형 미국의 식민지총독, 간도 쓸개도 다 내주고 뒤통수만 맞는 윤석열의 깡통외교, 예속외교, 왕복외교를 민중은 용납하지 않을것이다고 선언하였다. 서울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한 각 대학과 학계, 종교계와 녀성단체 등 각 부문이 역도의 굴욕적인 강제징용피해자배상《해결방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들을 발표하고있다. 《두렵다》, 《재앙》, 《심판》, 《파탄》, 《후퇴》, 《엉망진창》, 《좌절》, 《패악》, 《전쟁위기》, 《굴욕》, 《참사》, 《무능》, 《도탄》, 《불행》 등 매국배족행위를 일삼으며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분노를 상징하는 표어들이 선언들에 련이어 등장하였다. 정계, 종교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고 역도심판투쟁에 궐기해나섰다. 《한겨레》, 《련합뉴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력사정의를 제물로 삼아서는 안된다》, 《과거를 팔아서 미래로 나아갈순 없다》, 《윤석열정권과 끝을 볼 시간이 다가온다》 등의 제목으로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만이 일본의 유일한 길이다, 초불민중과 함께 군사협력에 맞서 투쟁할것이다, 굴욕외교로 전쟁위기를 불러오는 윤석열을 심판해야 한다고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