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4일 로동신문

 

천만인민을 반미, 대남대결전에로 총궐기시키는 직관선전물들

전국각지에 집중게시

 

신성하고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을 감히 가로막아보려고 가장 극악하고 침략적인 반공화국핵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며 미쳐날뛰는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괴뢰역적들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치솟는 분노가 방방곡곡에서 활화처럼 거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 쌓이고쌓인 증오와 보복의지를 천백배로 더해주며 전국각지에 천만인민을 반미, 대남대결전에로 총궐기시키는 구호와 선전화들이 집중게시되였다.

구호 《반제반미계급투쟁을 강화하자!》에는 감히 《정권종말》이라는 광적인 망발까지 줴쳐대면서 반공화국핵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은 악의 제국 미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을 씨도 없이 박멸해버리고 침략자들과 기어이 총결산하고야말 복수자들의 멸적의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핵전쟁연습에 광분할수록 우리의 자위적핵무력은 자기의 중대한 사명을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임을 선언한 구호 《국가방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국과 인민의 안전,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자!》도 게시되였다.

선전화 《괴뢰역적패당은 불변의 주적!》은 숭미굴종사상이 골수에 사무쳐 우리 국가를 절멸시키겠다는 폭언까지 서슴없이 내뱉은 미제괴수와 결탁하여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역적패당이야말로 서리발치는 계급의 총창으로 추호의 용서도 없이 무찔러버려야 할 불구대천의 원쑤, 불변의 주적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뼈에 새겨주고있다.

비상히 강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전쟁억제력에 당황망조하여 무엄하게도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려는 극악한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의 철추를 내리고야말 주체조선의 억척불변의 의지를 선전화 《죽탕쳐버리자 아메리카제국을!》은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전체 인민을 반미, 대남대결전에로 부르는 직관선전물들은 우리의 삶과 행복을 찬탈하려고 악착스럽게 날치는 가증스러운 원쑤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끓여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