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11일 로동신문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장에서
미제의 만행을 고발하는 폭발물 또다시 발견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의 야수적만행을 폭로하는 폭발물들이 9일에 또다시 발견되였다.

동체에 녹이 쓸었을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약이 그대로 장약되여있는 50㎏, 10㎏짜리 포탄들.

화성전역에서 련이어 발견되고있는 폭탄과 포탄, 지뢰, 수류탄을 비롯한 각종 폭발물들은 침략과 전쟁의 원흉, 인류평화의 파괴자인 미제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멸적의 의지를 더욱 분출시키고있다.

날이 갈수록 반공화국핵전쟁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며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립과 발전을 한사코 가로막기 위해 피를 물고 날뛰는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의 흉악한 본성이 오랜 세월 땅속깊이 묻혀있던 가증스러운 폭발물들에 그대로 내장되여있다.

폭발물들은 전쟁의 포화가 멎은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어도 날강도 미제의 피비린 죄악의 력사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으며 오늘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침탈하려드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해야 한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