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거짓은 진실을 가리울수 없다
윤석열역도의 졸개들치고 어느 하루도 우리를 헐뜯지 않으면 몸살을 앓지 않는자가 없지만 아마 괴뢰외교부와 괴뢰통일부가 그 첫자리일것이다. 얼마전에도 괴뢰외교부 장관 박진이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주관한 《북인권과 국제협력》회의의 반공화국대결에 들뜬 윤석열역도에게 잘 보이려고 경쟁적으로 지랄발광하는 모양인데 입은 비뚤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하였다. 하루가 멀다하게 그 누구의 《인권침해와 실상》에 대하여 악에 받쳐 고아대며 현실을 외곡, 날조하고있는데 한가지만을 상기시켜주겠다. 《사회주의문명의 리상향 <북판 뉴타운>》, 《신도시 련상케 하는 북 화성지구》, 《전쟁로병, 군인가족, 제대군인, 근로자들에게 무상배정》… 최근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새집들이소식을 놓고 남조선에서 련일 터져나오고있는 놀라움과 부러움의 찬사들이다. 외신들도 세상에 없는 《호텔거리》, 《사회주의번화가》라고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 온 세계가 이구동성으로 경탄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수도뿐 아니라 지방의 농촌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특성과 특색을 살린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매일과 같이 새집들이로 흥성이고있다. 이 세상 그 어디에 이처럼 국가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틀어쥐고 년차별로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무상으로 배정해주는 나라가 있는가. 남조선언론들에 우리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이 대서특필되고 온 남녘땅이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에 대해 떠들썩하고있는 때에 괴뢰역적패당이 그 모든것을 뒤집고 백주에 흰것도 검다고 우기며 무작정 헐뜯고있으니 《거짓말에 이골이 난 모략군》, 《남조선정계와 행정부에는 <양치기소년>들만 우글거린다.》는 조소와 비난을 들쓰고있는것이다. 원래 뒤가 퀴퀴한자들이 남을 걸고들면서 감투씌우기를 좋아한다. 《심각한 인권침해》, 《참혹한 인권실상》이라고 하면 마땅히 남조선의 렬악한 실태에 대해 말해야 한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독선과 오만, 무지무능으로 일관된 윤석열역도의 반인민적인 《부동산정책》, 《로동정책》으로 하여 주택문제, 취업문제가 날로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곳곳에서 새집들이의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높아갈 때 남조선에서는 세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무려 940여만명으로 늘어나고 《전세사기피해》라는 기막힌 일까지 벌어져 죽음과 고통의 아우성소리만 련일 터져나오고있으며 현재 실업자수는 근 580만명, 《비정규직》로동자는 820여만명에 달하고있다. 게다가 로동권과 생존권을 요구하면 즉시 《반정부단체》, 《부패세력》, 《불법조직》, 《건폭(건설로조폭력배)》 등으로 매도되여 초보적인 삶의 권리와 자유마저 깡그리 탄압, 유린당하고있다. 그 대상은 야당과 같은 정치적반대세력으로부터 언론, 단체는 물론 10대의 학생들도 례외가 되지 않는다. 이처럼 집권 1년도 못되여 남조선을 참혹한 인권페허지대, 숨막히는 인간생지옥으로 더욱 전락시켜놓아 퇴진과 타도의 대상으로 개몰리우듯 하는 주제에 감히 누구에게 삿대질을 하며 중상모독하는가. 윤석열역도의 특급졸개노릇에 여념이 없는 박진과 권녕세에게 한마디 하건대 곧잘 입에 올리는 《공정과 상식》을 혀바닥으로만 굼때지 말고 한번만이라도 공정하게 세상을 바라보면서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는 경탄을, 남조선의 실상에는 경악을 쏟아내는 내외여론과 민심,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앞에서 제멋대로 마구 쏟아내는 새빨간 거짓말이 어느 누구를 납득시킬수 있는지, 또 그런 황당한 모략질을 밥먹듯 하는 자기들을 세상이 어떻게 치부하겠는지 말이다. 괴뢰역적패당의 너절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제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특등인권범죄자들의 가소롭고 어리석은 광대극으로 만사람의 조소거리, 조롱거리로나 될뿐이다. 괴뢰외교부와 통일부패들이 반공화국모략과 대결의 쌍나팔이 되여 제아무리 우리 공화국의 변혁적발전상과 불가항력에 악이 받쳐 터무니없는 나발을 불어대도 우리의 강용한 기상에 자그마한 그늘도 지울수 없으며 그 거세찬 전진흐름을 막을수는 더욱더 없다. 거짓은 절대로 진실을 가리울수 없고 부정의는 결코 정의를 이길수 없기때문이다. 박 영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