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5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대결광신자들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 일본과의 군사적공모결탁에 한사코 매달리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미국행각기간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공조강화를 《공동성명》의 핵심사항으로 쪼아박은 역적패당은 남조선일본《안보실장회담》이니, 남조선미국《싸이버정책실무협의회》이니 하는 모의판들을 잡다하게 벌려놓다 못해 6월초에는 남조선일본《국방장관회담》까지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해군 7잠수함전단장놈과 일본해상《자위대》, 괴뢰해군의 잠수함사령관놈들이 처음으로 괌도에 정박한 미전략핵잠수함 《메인》호에 함께 승선하여 객기를 부려댔는가 하면 오는 31일부터는 제주도 남쪽공해상에서 미국, 일본, 괴뢰군 등이 참가하는 다국적련합해상차단훈련 《이스턴 엔데버》를 감행하려고 하고있다. 앞서 괴뢰군부호전광들은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의 기간에 첨단무장장비들을 대량투입한 가운데 력대 최대규모의 남조선미국《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을 5차에 걸쳐 강행하겠다고 공표한바 있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반공화국대결광기가 날로 고도화되고 실전화되고있는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앞에 겁먹은자들의 허세성객기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공모결탁으로 초래될 엄중한 후과이다. 미일남조선간의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두고 수많은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일본의 군사대국화야망,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날개를 달아주는것이나 같다.》, 《미일남조선<3각군사공조>강화로 <아시아판 나토>구축은 시간문제로 되였다.》,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정세가 더욱더 긴장격화에로 치닫게 되였다.》 등으로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옳은 주장이다. 주지하다싶이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으로 말미암아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고있다. 이러한 때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여 북침전쟁열을 고취하려고 획책하는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벌써부터 역적패당은 미일상전과의 《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할 흉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냈는가 하면 얼마 안있어 제주도 남쪽공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까지 끌어들여 다국적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을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지난해에 이어 최근 날로 잦아지는 미일남조선간의 군사적공모결탁은 미국이 추구하는 《아시아판 나토》구축실현이 더이상 말이 아닌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것이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더욱 증대시키고 동북아시아지역의 군비경쟁과 정세긴장을 격화시키게 된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명백한 일이다. 제반 사실들은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정세악화의 주범, 조선반도핵전쟁위기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동시에 우리가 국방력강화의 길로 줄달음쳐온것이 천만번 정당하였다는것을 세계앞에 더욱더 각인시켜주고있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상전의 갓끈을 부여잡고있으면 저들내부에서 날로 높아지는 핵전쟁공포증을 눅잦히고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할수 있을것이라고 타산하고있지만 그것은 대세의 흐름도, 눈앞의 현실도 가려볼줄 모르는 천치바보의 어리석은 망상에 불과하다. 역적패당이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무분별한 군사적광기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장 영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