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16일 조선외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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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외교부 대변인 해상과 공중에서의
미국의 패권적행위 비난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최근 대만해협과 중국남해에서 발생한 중미군함과 군용기들의 조우사건은 중국의 공격성이 날로 더욱 강해진다는것을 실증해준다고 중국을 비난한것과 관련하여 이를 단호히 배격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사건의 진상은 바로 미국의 군함과 군용기가 불원천리 중국의 집문앞에까지 와서 도발을 걸어온것이며 고집스럽게 중국의 령해, 령공부근에 접근하여 접근정찰을 진행하면서 무력시위를 하였다는것이다.

이것은 항행의 자유를 수호하는것이 아니라 항행의 패권을 추동하는것이고 적라라한 군사적도발행위이며 이와 같은 패권행위야말로 해상과 공중에서의 안전위험성을 조성하는 근원이다.

중국군대는 법에 따라 해상과 공중에서 현장대응조치를 취하였으며 해당한 조치는 전문적이고 합법적이며 합리적이다.

끝으로 대변인은 중국측은 일관하게 각국이 국제법에 근거하여 항행과 비행의 권리를 향유하는것을 존중하지만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구실로 중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강조하였다.(끝)

출처 : 조선외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