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 진행

 

위대한 김정은시대 소년혁명가들의 자랑스러운 기개를 남김없이 떨치며 온 나라를 들썩하게 한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로 하여 우리 당과 국가, 소년단원들의 소중한 명절인 6.6절의 경축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조선소년단기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수도 평양에 이르는 전로정에 울린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의 씩씩한 발구름소리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이 되여 사회주의강국을 떠메고나갈 미래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나는 조선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을 잘 보여주었으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혁명적진군길에 생신함과 약동하는 힘을 더해주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이 5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 만경대혁명학원 원장 김성봉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혁명학원 원아들, 각 도편지이어달리기참가자들, 평양시안의 소년단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박수갈채속에 리일환동지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희망과 꿈을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며 부강번영의 찬란한 래일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은 우리 인민들과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소망이고 더없는 행복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아버지원수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소년단원들이 있으며 원수님의 제일 큰 기쁨은 소년단원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자라나는것이라고 하면서 모두가 열심히 배우고 몸도 마음도 억세게 단련하여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학과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하며 어려서부터 고상한 도덕품성과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을 지니고 조국보위와 나라살림살이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소년단원들이 충성의 편지에서 다진 결의를 빛나는 실천으로 이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주체혁명의 믿음직한 교대자, 공산주의후비대로 튼튼히 준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편지이어달리기과정을 통하여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온 나라 소년단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충성의 편지를 올리는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끝없는 기쁨과 격정을 토로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받아안은 사랑에 보답할줄 아는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 지덕체를 겸비한 앞날의 강성조선의 유능한 인재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증정모임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소년단의 대부대가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하리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