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힘이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투쟁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당의 령도밑에 더욱 부강해지고 문명해질 사회주의조국의 밝은 래일에 대한 확신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당의 령도력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당겨오는 힘이다,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당중앙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철석의 신념이다. 로숙하고 세련된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새 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조선혁명의 참모부입니다.》 당의 향도력이자 사회주의의 힘찬 활력이고 기세찬 전진속도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당들이 존재하고있지만 국가활동과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당적령도를 실현하는 집권력에 있어서나 옳바른 로선과 정책을 수립하고 그 관철에로 전당과 전체 인민의 힘을 남김없이 조직동원하는 비상한 령도력에 있어서, 혁명적원칙성을 고수하고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자기의 투쟁강령을 실행해나가는 전투력에 있어서 우리 당과 견줄만한 혁명적당은 없다.우리 국가의 변혁적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는 혁명을 사회주의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과학적인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는데서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당의 정치적령도력의 원천은 사상과 로선, 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에 있다.과학성과 독창성, 혁명성과 시대성으로 일관된 로선과 정책에 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이 극복되고 사회주의건설이 사소한 탈선이나 우여곡절이 없이 승승장구하게 된다.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고 혁명을 줄기찬 상승비약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령도력은 불가항력이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사회주의건설의 백승의 지도적지침으로 되는것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을 반영하였기때문이고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쥐고 불리한 형세도 유리하게 반전시켜나갈수 있는 방략이 명시되여있기때문이며 오늘과 래일을 다같이 담보할수 있는 과업과 방도가 밝혀져있기때문이다. 전체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할데 대한 사상, 농업생산구조를 바꾸고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할데 대한 정책들에는 인민의 요구가 집대성되여있다.자체의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킬데 대한 정책들에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며 동시다발적인 성과들로 활기찬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우리당 방역정책에 의하여 세계보건사에 특기할 기적이 창조되고 인민의 생명안전이 굳건히 수호되였다.시, 군강화로선과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담보하는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그 실현을 위함에 지혜와 정열을 아낌없이 쏟아붓고있다.근로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보란듯이 꾸려나가는 온 나라 인민들의 헌신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은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생명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로선과 정책이 안고있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는데서 힘있게 떨쳐지고있다. 정치,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국가의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는 사업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애로가 많고 수행해야 할 과업이 방대하다고 하여 순간이라도 주춤하거나 조건이 좋아지기를 앉아 기다린다면 강국의 리상, 인민의 세기적념원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혁명적당이 국가사업전반을 틀어쥐고 전면적령도를 강력히 실현하여야 나라의 종합적국력을 급속히 상승시켜나갈수 있다.전면적인 령도, 여기에 우리 당의 높은 권위, 불패의 위용과 전투력이 있다. 지난 10여년간은 공화국의 발전사에서 가장 엄혹한 난관이 겹쌓인 운명적인 시기였다.하지만 공화국의 전반적국력은 정체된것이 아니라 놀라운 속도로, 대단히 높은 질적수준에서 강화되였다. 한 나라, 한 민족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혹독한 고난속에서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조건에서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존엄과 긍지, 날이 갈수록 만방에 더욱 뚜렷이 과시되는 공화국의 영향력은 결코 하늘이 준 우연도, 시간의 루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도 아니다.그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강국의 체모에 어울리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시대적본보기, 변혁적실체들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을 강력히 밀고나간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창조와 혁신,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나라를 전체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마음껏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강대하고 부유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사회주의조선의 무궁강대함을 위하여, 끝없이 꽃펴날 인민의 부럼없는 행복과 웃음을 위하여 지금도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동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과감히 열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되고있다. 인민대중은 사회주의건설의 직접적담당자, 주체이며 대중의 앙양된 사상정신력에 의하여 모든 기적과 세기적인 변혁이 이룩된다.혁명앞에 애로와 난관이 많을수록, 예상치 못한 정황에 부닥칠수록 혁명적당이 인민대중의 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최우선시하고 그에 더욱 진지한 품을 들일 때 미증유의 중대사, 변혁적과제들을 수행해나갈수 있다. 사상제일주의, 바로 이것이 국난을 타개하고 혁명의 일대 고조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비결이며 조선로동당의 고유한 혁명방식이다.사상전선에 첫째가는 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나가는 우리 당의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령도는 도처에 사상교양거점들을 훌륭히 일떠세우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공세적으로, 다각적으로, 립체적으로 벌리도록 한데도 깃들어있고 격변하는 현실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사상사업의 새로운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도록 한데도 새겨져있다.혁명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화되도록 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사상전을 강력히 전개하도록 한 우리 당의 령도밑에 그 어디서나 백두의 혁명정신, 조국수호정신이 나래치고 강국공민의 도도한 정신력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시대적사명감을 자각하고 각성분발된 대중의 힘은 무궁무진하다.지금 우리 인민은 당중앙이 국가의 부흥을 위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면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며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고있다.당의 부흥강국건설구상을 기어이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정신세계는 정치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당정책관철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전환시킨 우리 당의 령도력의 뚜렷한 증시이다.사상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의 사상론을 혁명령도원칙, 정치철학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만난을 짓부시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에는 언제나 상승기, 격변기만이 있을것이다. 오늘 우리 당이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며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것은 탁월한 사상리론가, 절세의 애국자,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국가와 인민, 우리식 사회주의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 모두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