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17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 받들어 주체조선의 승리전통을 이어가리라
지난 10년간 수많은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15일 이곳을 찾은 평안북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혁명사적지를 참관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비범특출한 령군술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기적승리를 이룩하신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1 900여개 단위의 9만여명의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유평혁명사적지에서
《유평혁명사적지는
1950년 10월 26일 새벽 포화속을 헤쳐오신
유평리로 오시는 길에
깊은 잠에 든 집안식구들을 위해 한밤을 대문밖에서 지새우시며 원쑤격멸의 새로운 구상을 무르익히신
추녀낮은 농가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자그마한 앉은책상, 초연내가 풍기는듯한 군용전화기 등 하나하나의 사적물들을 보면서 인민군장병들은 이렇듯 수수하고 소박한 농촌집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반제반미대결전의
이곳에 머무르시는 길지 않은 기간 백미밥을 짓거나 색다른 반찬을 마련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였고 떠나실 때에는 수행성원들에게 부엌을 리용하는 과정에 손상을 준것이 없는가 잘 살펴보라고 거듭 이르시였으며 그때로부터 몇해후 창성군을 찾으시여 현지지도로 바쁘신 속에서도 유평의 농가주인을 잊지 않으시고 그의 안부까지 알아보신분이 바로 우리
참관자들은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어떻게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생사의 위기에서 구원되였으며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과연 어떤분을
전체 참관자들은 유평리에 아로새겨진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