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4일 로동신문
혁명을 계속전진, 련속도약에로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의 완벽하고도 실속있는 달성을 위한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다.
지난 상반년기간 비록 주객관적형세는 불리하였어도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고 투쟁기풍이다. 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가지고 순간의 침체와 답보, 부진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끊임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여기에 최악의 조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룩하며 승리해나갈수 있는 근본비결이 있다. 상반년기간의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과정이 눈앞에 어리여온다. 결코 순탄치 않았다.우리의 전진에 조성된 장애는 참으로 엄청난것이였다. 하지만 우리 당은 줄기차고 억센 향도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였다.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을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영농물자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조치들도 각방으로 취하였다.석탄, 기계, 림업, 철도를 비롯한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이 전진할수 있도록 중대조치를 취하고 인민경제계획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을 세운 결과 경제건설의 각 분야에서 생산장성률이 뚜렷하게 높아지는 현실이 펼쳐졌다. 그뿐이 아니다. 난관속에서도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부단한 전진에로 이끄는 우리 당의 빛나는 령도가 있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속에서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고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있으며 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고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전진하고있다.건설부문에서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준공한데 이어 추가된 2 000세대 살림집건설을 끝내고 대평지구 1 400세대 살림집건설을 결속하였으며 새로운 농촌마을들을 련속 일떠세우고있는것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 강동온실농장건설장 그리고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장들에서는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드높이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결코 쉽게 이루어진 성과들이 아니다.
우리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이끄시며
2023년도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과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에 몸소 참석하시여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누르기도 하시였고 강동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나오시여 손수 착공의 첫삽을 뜨기도 하신 우리의
사회주의농촌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진정
물론 상반년기간 이룩된 성과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고 자부할만한것이다.그러나 우리앞에는 방대한 투쟁목표들이 나서고있다.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지난 상반년기간의 투쟁을 통하여 몰아치는 폭풍속에서 동요나 후퇴가 아니라 혁명의 붉은 기발을 더 높이 추켜드는 불굴의 공격정신, 한번 택한 혁명의 길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가는 계속혁명의 정신이 있는한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이다. 련속공격, 계속전진, 계속혁신,
이는 조선혁명의 전력사적로정을 관통하는 필승의 원천인 동시에
10여년전 어느날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내달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당 제7차대회의 연단에서 우리의
이룩한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데 우리 혁명의 승리가 있기에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과 련전련승의 쾌거들을 안아오고 우리의 발전잠재력을 과시하는 창조의 기념비들을 우후죽순마냥 일떠세울수 있은것은,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이 하나둘 현실로 꽃펴나고 후대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 높이 울려퍼지게 된것은 정녕
우리에게 있어서 승리는 더 큰 승리를 위한 출발선이다.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은 우리 당의 영원한 투쟁정신이고 투쟁본때이다. 멀리 전진해왔다고 해서 신들메를 늦출수 없고 승리가 눈앞에 보인다고 해서 탕개를 풀수 없는것이 우리의 진군길이고 혁명투쟁이다.우리는 오직 전진과 비약만을 알뿐 순간의 정지와 답보도 모른다.
혁명의 앞길에는 많은 난관이 가로놓이게 된다.하지만 우리는 앞날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가지고
언제인가
혁명의 전진속도가 빨라질수록 시련과 난관은 그만큼 커지기마련이라고, 혁명에는 사계절이 없다고.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가지고 불리한 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며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갈 때 혁명의 승리를 주동적으로 맞이해나갈수 있다. 우리는 순간의 안일과 해이, 순간의 답보와 침체도 없이 오직 불굴의 혁명정신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며 그길에서 혁명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이며 실천강령이다.여기에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방략들이 밝혀져있고 올해의 전인민적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줄기차고 억센 향도력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끄시는
줄기찬 전진, 끊임없는 혁신, 굴함없는 공격으로써만 혁명을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고 국가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칠수 있다.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