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9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27일과 28일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각 도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해당 지역의 당 및 정권기관, 행정경제기관 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들이 전면적으로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지침들을 철저히 집행하여 지역과 단위발전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기 위한 실천과업들이 토의결정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들이 있었다.

보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노도와 같은 열의와 전진기상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모든 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명시한 지도적지침이며 2023년의 방대한 과제들을 완결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다시한번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상반년기간 해당 도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나타난 결함과 교훈들이 엄밀히 분석총화되였다.

도당위원회들과 각급 당조직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투쟁경험들을 장려확대하고 결점과 애로들은 완강히 극복, 타개하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여 올해 중요목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는데서 나서는 방도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평양시당전원회의에서는 수도 평양을 당중앙위원회를 보위하는 성새, 억척의 보루로 다지는데 계속 큰 힘을 넣으며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 사업을 비롯하여 당정책의 철저한 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휘를 보다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경제발전의 첫째가는 고지로 정한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농사열풍을 고조시키고 김매기와 비료주기를 비롯한 영농공정수행에 력량을 집중하며 재해성이상기후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황해남도, 황해북도, 평안북도당전원회의들에서 중요하게 취급되였다.

평안남도, 함경북도, 함경남도, 남포시당전원회의들은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해당 지역들이 맡고있는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자각하고 계속전진, 련속도약으로 추진중에 있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원도, 자강도, 량강도, 개성시, 라선시당을 비롯한 각 도(직할시)당전원회의들에서는 당위원회들의 사업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로 지향시키며 농촌건설에 계속 힘을 넣고 국토관리,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전망적으로, 발전지향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문제, 교육내용과 방법을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개선하는 문제, 인민생활향상에서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뚜렷한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문제들도 심도있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 방향타적역할에 달려있다는것이 다시금 강조되고 당 및 행정경제지도일군들이 올해의 투쟁목표점령을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며 일터와 초소마다에 집단적혁신의 기상, 경쟁열기가 차넘치게 하는데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되였다.

당조직들이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을 관철하는 사업을 강력히 조직전개하여 당의 건전한 정치풍토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해나가며 각급 인민위원회, 보위, 안전기관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모든 당사업이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높이고 혁명의 전진속도를 가속화하는 산 당사업으로 되도록 할데 대한 문제가 지적되였다.

모든 일군들이 치밀한 작전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단위사업을 드세게 장악통제하여 당정책관철을 완강하게 주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 보고자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필승의 신심과 용기드높이 당중앙전원회의가 결정한 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려나감으로써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을 랭철하게 분석총화하였다.

일군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진심으로 받들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온넋과 정열을 다 바쳐 이악하게 투쟁해나갈 때, 단위운명과 발전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사명감을 안고 진취적인 사업태도와 혁명적인 일본새로 분투해나갈 때 당결정들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게 된다는 사상적각오와 분발의지들이 토론들에서 피력되였다.

토론자들은 혁명의 지휘성원, 우리 당의 핵심투사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하반년도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가 밝힌 올해 전진방향과 투쟁방략에 립각하여 자기 지역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실행담보들을 다시금 확증하고 철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는 분과별협의회들이 있었다.

무한한 헌신성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자기 지역,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결정관철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작성된 보충결정서들이 전원회의들에서 일치가결로 채택되였다.

평양시와 각 도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채택한 결정들을 완전무결하게 집행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더욱 고조시켜나갈 전당의 조직력과 단결력, 불굴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계기로 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