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29일 로동신문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선구자의 기본품성-적극성

 

우리는 사업과 생활과정에 무슨 일이 제기되면 주인다운 립장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풀어나가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언제나 대오의 선구자들로 집단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건설의 강력한 추동력은 무엇보다도 우리 인민의 정치사상적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적극성이다.》

적극성은 무슨 일에서나 망설이거나 우물쭈물함이 없이 힘있게 접어들어 정력적으로 사고하고 기백있게 일하며 투쟁하는 품성이다.

당정책관철에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사람,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해 발벗고나서는 사람,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전격적으로 해제끼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지닌 기본품성이 바로 적극성이다.

어느 일터에서나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보배로 떠받들리우는 적극성의 체현자들, 선구자들이 많아야 해당 단위의 발전이 이룩된다.

적극성은 혁명적열정의 산물이며 높은 책임성과 자각성을 전제로 한다.

의무감에 못이겨 일을 하는 사람은 혁명적열정을 발휘할수 없고 모든 사업을 혁신적으로, 창조적으로 밀고나가는 적극성을 발휘할수 없으며 혁명사업에 자기의 진정을 쏟아부을수 없다.

높은 책임성을 지닐 때 모든것을 주인의 관점에서 보고 일을 전격적으로 밀고나가는 적극성도 생기며 어떤 일이나 저절로 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일감을 스스로 맡아나서는 자각성을 지닐 때 대담하고 통이 크게 사업을 전개할수 있다.

적극성을 발휘하지 않고 오늘 못하면 래일 하는 식으로 일하고 열정과 패기가 없이 늘크데해서는 사업의 성과를 안아올수 없으며 집단에 아무런 도움도 줄수 없는 무맥한 존재로 되고만다.

누구나 높은 책임감과 자각성,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혁명적열정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헌신할 때 대오의 선구자가 될수 있다.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자신심이 투철해야 적극적인 일본새가 발휘된다.

자신심이 없으면 조건과 가능성만을 따지며 주저앉아 동요하게 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다.

적극성은 난관앞에 동면하고 책임한계만 따지면서 사업을 통이 크게 내밀지 못하고 앉아서 말공부나 하는 소심성과 보신주의를 배격한다.

조건과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맡은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 기어이 수행하는 적극성을 지닌 사람만이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낄수 있다.

적극성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패기있게 밀고나가야 하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대담성과 적극성이 당을 믿는 마음에서 생긴다면 소심성과 눈치놀음은 당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데서 나온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당에서 밀어주어야만 일자리를 내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사업태도를 결정적으로 뿌리뽑아야 하며 당에서 준 과업은 몸이 부서지는한이 있어도 끝까지 해내는 강인한 혁명가적일본새를 지녀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모든 사업의 선구자,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들이 호인격으로 일하거나 틀을 차리는것은 적극성이 결여된 그릇된 사업태도이다.일군들은 무슨 일이 제기되면 훈시나 하고 말로 굼땔것이 아니라 패기와 열정에 넘쳐 비상한 전개력과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앞장서 풀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발휘하여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들을 무조건 끝까지 완수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누구나 단위발전과 성공에 이바지하는 적극성을 체질화함으로써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선구자적역할을 수행하여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