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6일 로동신문

 

《전쟁도발자 윤석열을 몰아내자!》,

《공안탄압, 로조탄압, 초불탄압 막아내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제42차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서울에서 3일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제42차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윤석열퇴진이 평화!》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에는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 등 각계층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모여라 초불》, 《잘가라 윤석열》, 《윤석열타도》라고 씌여진 대형기발을 든 집회참가자들은 《윤석열이 재난이다, 윤석열을 몰아내자!》, 《로동자 폭력진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퇴진이 평화다, 윤석열을 몰아내자!》라는 구호를 웨쳤다.

발언자들은 대결에 미친 윤석열역도때문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는 군사분계선일대인 포천에서 미국과 력대급규모의 《화력격멸훈련》이라고 광고하며 어마어마한 불장난을 벌리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역도가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를 국민들의 입에 쏟아붓겠다고 하는것도 모자라 일본《자위대》의 군함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겨냥한 전쟁연습을 로골적으로 강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 땅의 평화,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외세에만 미친 윤석열때문에 온 국민이 날벼락을 맞아 죽게 되였다고 그들은 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역도가 공안탄압과 전쟁연습을 통한 정세격화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획책하지만 그것은 오히려 몰락을 재촉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일 이 땅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윤석열역도에게 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도처에서 윤석열퇴진운동이 광범히 벌어지고있으며 어민들까지 퇴진투쟁에 합세하였다, 윤석열퇴진은 대세이다고 확언하였다.

그들은 《백만초불, 천만초불로 짓밟힌 주권을 회복하고 후손들에게 평화를 물려주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제42차 초불대행진》을 단행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러다가 전쟁난다! 화력격멸훈련 중단하라!》, 《농업말살 윤석열탄핵》, 《검찰독재 윤석열탄핵》, 《윤석열퇴진!》, 《퇴진이 평화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인쇄물들을 들고 《전쟁도발자 윤석열을 몰아내자!》, 《자위대가 몰려온다.미일과의 군사동맹 반대한다!》, 《일본의 리익 지키고 국민의 생명을 팔아먹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공안탄압, 로조탄압, 초불탄압 막아내자!》고 웨쳤다.

앞서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 민주로총 건설로조, 공공운수로조 등 각계 단체들이 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역도의 반역행적과 살인악정에 대해 성토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경찰을 앞세운 윤석열패당의 로조탄압소동이 날로 강화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로조의 집회마저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다고 그들은 규탄하였다.

그들은 도를 넘는 윤석열《정권》의 탄압광풍은 로조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과거 파쑈독재부활의 신호탄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패당의 폭주를 막기 위한 반《정부》투쟁을 끝까지 벌릴것이라고 하면서 《건설로조탄압 중단하라!》, 《로동자 탄압하는 경찰폭력 중단하라!》, 《윤석열은 양회동렬사와 유가족에게 사과하라!》고 웨쳤다.

언론들은 초여름의 뜨거운 날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떨쳐나와 윤석열퇴진을 웨쳤다, 집회장이 좁아 미처 들어서지 못한 시민들이 많았다, 참가자들속에서는 《윤석열이 불러온 재앙에 짓눌려 탄식은 하늘을 가리우고 멸망의 공포가 지배하는 이곳에서 민생은 죽음에 물들었다.》, 《쌓여온 분노가 거리를 채워 어둠을 밝힌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전쟁광은 물러나라!》, 《초불이 이긴다!》는 함성이 터져나왔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