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12일 로동신문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고 평화를 마련하자!》,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역도 퇴진하라!》

괴뢰지역에서 역도심판투쟁 더욱 확대

 

괴뢰지역에서 외세의 앞잡이, 전쟁돌격대가 되여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고 파쑈독재통치로 민중을 죽음에로 몰아넣는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심판하기 위한 각계의 투쟁이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서울의 대학교들에서 시작된 대자보게시운동이 전지역으로 확대되는 속에 대학생진보련합 성원들은 《화력격멸훈련반대 대학생롱성단》을 결성하고 지난 5월 25일부터 서울과 전쟁연습이 강행되고있는 경기도 포천에서 련일 투쟁을 벌리고있다.

투쟁현장들에서 그들은 《핵참화를 불러오는 화력격멸훈련 중단하라!》, 《전쟁을 부르짖는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등의 구호판을 들고 경기도 포천은 군사분계선지역이다, 어느 누가 자기집대문앞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란동을 부리는데 가만히 있겠는가, 특히 《화력격멸훈련은 북을 타격 및 격멸하는 내용을 담은 전쟁을 선포하는 훈련》이다고 주장하였다.

《선제타격》망발을 내뱉으며 전쟁연습소동으로 전쟁위기를 조장하는 윤석열역도를 가만히 둘수 없다, 핵전쟁의 참화를 막아야 한다, 윤석열퇴진만이 우리가 살고 겨레가 사는 길이다,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몰아내고 평화를 마련하자고 그들은 웨쳤다.

한 시민단체의 주최로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반대! 미일의 전쟁돌격대 윤석열퇴진! 615인선언》도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단체는 최전방접경지역에서 강행되는 력대급규모의 《화력격멸훈련》이 조선반도를 핵전쟁터로 만들수 있다, 핵참화를 부르는 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5일을 마지막훈련날자로 정한것은 6.15에 대한 모독이다, 겨레의 의사가 역적패당에 의해 롱락당하는것을 두고 볼수 없다, 국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장내고 평화를 만들자고 하면서 선언운동에 합세할것을 단체는 호소하였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가 7일 서울에서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 윤석열역도 퇴진하라!》는 구호를 내걸고 화상방식의 공동회의를 주최하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주도의 3각군사동맹추진과 합동군사연습소동으로 조선반도에 전쟁위기가 조성되였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의 집권1년은 검찰독재체제구축에 집중한 1년이였다고 하면서 민주, 민생이 파괴되였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 없이 미일의 하수인노릇을 하며 조선반도를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전초기지로 몰아넣고 민생을 짓밟은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이 절실한 시국이며 저지와 심판, 퇴진을 위한 련대와 련합의 실현이 필요한 때라고 주장하였다.

회의에서는 반민생, 반민주, 반평화적인 윤석열역도를 반대하는 모든 세력이 정견의 차이를 넘어 총단결하여 적극적인 투쟁으로 반드시 심판할데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경기도 부천에서 30여개의 시민단체가 《부천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하였으며 경상북도와 대구 등지에서도 《비상시국회의》를 내오기로 하였다.

녀성단체들은 《녀성시국회의》를, 청년단체들은 《청년초불행동》을 조직하고 역도퇴진투쟁에 들어갔다.

광주, 전남지역의 87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은 8일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역적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족적인 행위를 성토하였다.

윤석열역도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 반《정부》세력을 모두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하고있다고 하면서 괴뢰역도퇴진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충청북도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충청북도청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가 일본의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류를 묵인한것은 국민을 죽이려는 파쑈적폭거라고 단죄하였다.

국민의 원쑤인 역도를 반드시 퇴진시킬것을 단체들은 다짐하였다.

괴뢰지역의 량대로총의 하나인 로동조합총련맹이 윤석열《정권》심판투쟁에 궐기해나섰다.

단체는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결의집회를 가지고 윤석열역도가 반로동, 극우보수적인 정책실현에 날뛰던 자를 경제사회로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앉히고 로조의 활동을 사사건건 차단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지어 로동자들의 생존권요구를 《불법》으로 몰아 탄압하였다고 하면서 단체는 윤석열《정권》의 폭정이 더는 참을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단체는 경찰이 폭력으로 진압한것은 모든 로동자의 삶이다, 강력한 투쟁에 나서자, 이 땅의 평화, 로동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폭발시켜 윤석열역도가 사퇴할 때까지 어떠한 망설임이나 두려움이 없이 투쟁할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단체는 8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뢰역도심판투쟁에 들어간다는것을 선포하였다.

발언자들은 《정권》의 폭주를 로동자들의 힘으로 멈추지 않는다면 2, 500만 로동자와 모든 국민의 불행으로 이어질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로동자전체를 적대시하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전면적인 심판투쟁에 진입할것이며 단결된 힘으로 싸우는 로동자들의 모습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언론들은 전지역적범위에서 역도심판을 위한 단체들이 대대적으로 결성되여 투쟁이 확대되는 속에 거대량대로총이 윤석열역도심판투쟁에 나서면서 초불투쟁이 보다 격렬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