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9일 로동신문

 

본격화되는 수소에네르기개발움직임

 

최근 수소에네르기에 대한 세계적관심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화석에네르기를 대량사용하면 이산화탄소방출량이 증가하고 그 결과 지구온난화가 촉진되여 생태환경이 심히 파괴된다.이런 난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리상적이고 깨끗한 에네르기로 인정받고있는것이 바로 수소에네르기이다.

수소에네르기는 발열량이 높고 연소생성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없으며 원천이 풍부한 우점을 가지고있다.수소에네르기는 탈 때 물밖에 산생되는것이 없기때문에 원유나 석탄, 가스를 대신할 전망성있는 연료로 간주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2050년에 가서 세계적으로 수소에 대한 수요는 현재의 10배에 달하며 수소에네르기는 소비되는 에네르기총량의 20%를 차지할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하지 않는 수소에네르기가 세계의 에네르기구조를 변화시키고 극단적인 기후변화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보고있다.

그 리용전망이 매우 밝은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가 저마끔 수소에네르기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이 분야에서 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능률적인 수소제조 및 저장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힘을 넣고있으며 수소공급소를 비롯한 하부구조건설을 다그치고있다.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고있다.연구사들은 빠른 기간내에 액체수소저장설비제작기술을 발전시키고 대량의 수소를 먼거리수송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려 하고있다.

빛촉매를 리용하여 물로부터 수소를 제조하는 기술도 개발되고있다.

수소에네르기발전소가 주목을 끌고있다.

어느한 나라에서는 총부지면적이 3 700㎡인 수소에네르기발전소를 건설하고 전력생산에 들어갔다고 한다.

수소를 리용하는 자동차개발이 적극화되고있다.

여러 나라 자동차제작업체들이 원가가 눅은 수소내연기관을 개발하는데 힘을 넣고있다.

어느한 자동차제작업체에서 개발한 수소자동차는 수소연료소비량이 100㎞당 5ℓ이하이고 기관효률은 휘발유기관보다 25% 높으며 한번 충진한 연료로 거의 500㎞를 주행할수 있다고 한다.

물을 넣으면 자체로 수소를 생산하면서 달리는 자동차를 개발하고 생산에 들어간 나라도 있다.

오늘날 깨끗하고 리상적인 수소에네르기를 리용하는것은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수소에네르기를 리용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은 보다 적극화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