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18일 로동신문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 진행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확대회의가 8일 화상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서기장, 위원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진보정당 인사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국제민주단체 성원들 등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의 5년간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위원회보선이 있었으며
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헤쑤스 안또니오 까를로스 에르난데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그는 보고에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2018년 4월 벨라루씨의 민스크에서 결성된 후 지난 5년간 자기의 사명과 본분에 맞게 각국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대렬을 부단히 확대강화하는 한편 주요계기들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조직할데 대한 활동준칙을 성실히 리행해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의 절세위인들을 칭송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완벽하게 구현된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지지찬양하는 국제행사들을 해마다 품위있게 조직진행해오던 위원회가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사업에서 난관이 조성되였을 때에도 인터네트공간을 통한 국제적규모의 행사들을 변함없이 추진하여온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특히 위원회가
그는 위원회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조선인민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데 대해 언급하면서 조선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올라 느꼈던 환희와 격정을 간직하고 위원회가 발기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그 성과적진행에 성심성의로 공헌해준 세계 각국의 벗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현 정세와 조선의 현실은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가 그 어느때보다 더욱 힘있게 줄기찬 활동을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세인이 공인하는바와 같이
그이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조선은 명실상부한 핵강국으로 급부상하였으며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머지않아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된다.
우리들에게 있어서 이날들은
우리들은 지난 5년간 위원회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이 력사적인 계기들에 절세위인들을 칭송하고 조선의 현실을 객관적으로 소개선전하며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활동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보다 활발히 조직전개해나가야 할것이다. 이어 축전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서기장, 서기국성원들인 다미안 오그본나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 전국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 더모트 하드슨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박경일 조선대외문화련락위원회 부위원장, 레이몬드 퍼그손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 서기장 등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국제적인 행사들을 조직진행하는데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위원회의 활동정형을 평가하고 조선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될수록 조선인민을 지지하는 진보적인민들의 련대성의 열도는 더욱 높아져야 할것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계기로 20세기 군사적기적을 안아오신
발언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조선을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신
회의에서는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렌 쿠퍼 국제인민투쟁련맹 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아툴 꾸마르 안잔 인디아공산당 전국리사회 비서가 새로 선출되였다. 또한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