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30일 《통일의 메아리》

 

《건설로조》 무더기로 구속령장을 청구한 괴뢰경찰을 비난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민주로총》산하 《건설로조》가 무더기로 구속령장을 청구한 괴뢰경찰을 비난했습니다.

얼마전 《건설로조》는 《경찰이 검찰을 통해 구속령장을 청구한 건설로조 조합원의 수가 최근에만도 14명에 달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구속령장건수는 지난해말부터 진행된 경찰의 〈건폭몰이〉수사로 청구된 사전구속령장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20일을 기준으로 무려 34건에 달한다. 구속령장청구를 마구 람발하고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특별진급과 실적경쟁을 위해 〈아무나 걸려라〉하는 식의 전형적인 투망식수사를 하고있다.》고 폭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회동렬사의 장례기간 강압적이고 무리한 수사에 광분한 경찰에 사과할것을 요구했지만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했다. 오히려 경찰은 구속령장을 무더기 청구한것으로 그 대답을 대신했다.》고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한편 《건설로조》의 한 관계자는 《분개한 건설로동자들모두가 200일특별단속마감과 경찰고위직임명을 앞두고 벌리는 경찰의 실적경쟁의 산물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립장이다. 총력을 다해 경찰에 강력히 맞설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통일의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