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6월 9일 《우리 민족끼리》

 

론평

대결병자의 구걸외교놀음

 

요즘 윤석열역도가 국제회의들을 반공화국대결모의판으로 만들기 위해 구차스러운 구걸외교놀음에 미쳐돌아가고있다.

최근에만도 역도는 일본에서 진행된 주요7개국수뇌자회의와 제주도에서 진행된 제4차 《대량살륙무기전파방지구상》고위급회의, 서울에서 벌려놓은 《2023 남조선-태평양섬나라수뇌자회의》 등에서 《위반》이니, 《위협》이니 하며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하였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이러한 추태는 반공화국대결앙심이 역도의 골수에 얼마나 꽉 차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문제는 이것이 외세의 힘을 빌어서라도 감히 우리를 어째보려고 날뛰는 윤석열역도의 극악한 대결흉심때문이라는것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역도는 《북은 주적》이요, 《대북선제타격》이요 하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병적인 적대감을 시도때도 없이 드러내놓았다. 그리고 반공화국대결흉심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디든 찾아가 《지지》와 《협력》을 구걸하였다.

최근에 국제회의들을 반공화국압박공조실현을 위한 계기로 삼고 외세에게 비럭질하는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한것이다.

밖에 나가서든 제 집안에서든 외세를 만나기만 하면 상대가 누구이든 가림없이 옷섶에 매달려 반공화국압박공조를 구걸질하는 역도의 행태는 그야말로 대결병자의 망녕된 추태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역도의 비굴한 추태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정상외교때마다 빠짐없이 등장하는 <대북공조>청탁, 남북관계 결딴내고 위기국면 몰아오는 놀음 이젠 그만하라.》, 《외세의존 전쟁책동 민족공멸 전쟁광 윤석열》, 《굴욕외교 사대매국 민생파탄 윤석열을 타도하자!》 등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장 충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