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전승 70돐에 즈음하여 7월 25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군종사령관들, 대련합부대장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앞에 꽃송이를 진정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피어린 승리, 값비싼 희생으로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안녕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고귀한 사상정신적유산과 승리전통을 우리 공화국의 억척불변한 강대성의 초석으로 고인 위대한 년대의 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이 지구의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전초선을 굳건히 지키며 안아온 7.27의 기적은 조국의 명예와 자주권을 결사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특출하고도 열렬한 애국위업의 승리인 동시에 침략의 원흉 미제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수치와 패배를 안기고 새로운 세계대전을 막아낸 인류사적인 대승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가 피와 목숨을 바쳐 이룩한 값비싼 전승과 장장 70성상 세기와 세대를 이어 미제와의 굴함없는 대결전에서 떨쳐온 백승은 그 어떤 힘으로도 정복할수 없는 인민의 나라, 정의로운 국가의 실체를 온 세상에 명확히 각인시킨 조국보위, 평화수호의 참다운 본보기이라고 하시면서 이는 우리 민족의 반만년력사우에 우뚝 세운 긍지높은 존위로 된다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국가는 필승불패이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년대에 발휘된 영웅정신과 투쟁본때를 우리 혁명특유의 불가항력으로 빛나게 계승해나갈 때 세계에서 가장 존엄있고 자주적인 강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언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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