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
당생활을 강화하는것은 당의 조직건설을 원만히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당을 《당조직들은 당원들의 당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원들이 당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언제나 잊지 않고 자기 맡은 초소에서 군중의 모범이 되며 혁명과업수행에서 선봉적역할을 다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생활은 당원들이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는것은 당원들속에 혁명적당생활기풍을 세우고 혁명화를 다그쳐 모든 당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세련되고 혁명과업수행에 분투하는 정수분자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당조직들에서는 당회의를 당규약상요구에 맞게 조직운영하며 당원협의회도 자주 진행하여야 한다. 당생활총화는 당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키는 위력한 수단이다.당원들은 당생활총화를 통하여 당적수양을 쌓고 강한 조직성과 규률성을 키우며 자신을 혁명적으로 단련하게 된다.당조직들에서는 어떤 경우를 막론하고 당생활총화를 무조건 진행하는 규률을 엄격히 세우며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자기비판과 호상비판을 강화하여 동지적이며 원칙적인 단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갖 이색적인 사상경향과 요소들을 제때에 뿌리뽑아야 한다.당원들에게 당적분공을 주고 수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평가하여 그들이 늘 움직이게 하며 당학습을 옳게 조직하고 일군들과 당원들이 학습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생활의 정규화, 규범화를 일관하게 견지하는데서 주목을 돌려야 할것은 당생활지도에서의 도식과 형식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는것이다.당생활총화를 비롯한 당회의와 분공조직정형 등을 통계적으로 따질것이 아니라 얼마나 실속있게 하였는가를 기본으로 하여 당생활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당생활지도의 목적과 기본요구에 맞게 당생활의 중요고리들의 내용과 방법을 심화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안들을 부단히 탐구하고 적극 활용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당원들속에서 조직관념을 높이는것은 당생활을 강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원들이 당조직을 사랑하고 정치적생명의 보호자로 존엄있게 대하며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빠짐없이 보고하고 당조직의 지도와 통제를 받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하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일군들이 평당원의 자세에서 당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비판과 사상투쟁을 비타협성, 견결성을 철저히 견지하면서 론리적으로 교양적의의가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결함을 범하게 된 동기와 원인, 그 사상적근원을 정치적으로, 당적으로 명백히 분석하고 그에 대한 옳바른 처방을 가지고 비판을 주어야 한다.당적원칙에 어긋나는 현상에 대하여서는 즉석에서 투쟁의 불을 걸고 끝까지 투쟁하여 극복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당풍으로, 당원들의 풍모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