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당세포와 초급당강화는 전당강화의 중요고리

 

기층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고 그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전당강화의 첫걸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를 비롯한 기층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직접 관철하는 집행단위이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당의 기본전투단위입니다.》

기층당조직들은 당중앙이 제시한 정책적과업들을 직접 관철하는 집행단위이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우리 당의 기본전투단위이다.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든든한가, 밑뿌리가 깊은가 하는것은 기층당조직들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을 보면 알수 있다.건물이 든든하려면 기초가 든든하여야 하는것처럼 당이 강위력하려면 기층당조직들이 튼튼히 꾸려져야 한다.당의 초석인 기층당조직들만 든든하면 당은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불패의 당으로 승승장구할수 있다.

우리 당을 백절불굴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 지름길은 초급당과 당세포를 강화하는데 있다.당의 기본전투단위인 기층당조직들을 강화하여야 당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전반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된다.

혁명발전의 새시대에 부합되게 당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초급당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초급당은 당원들이 망라되여 정치조직생활을 하는 당의 기층조직, 당의 로선과 정책을 집행해나가는 기본전투단위이며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다.

초급당조직들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억척같은 신념을 간직하고 일편단심 당중앙을 굳게 믿고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해당 단위의 실정과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에 맞게 사상교양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하며 당세포들이 늘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과의 사업을 심화시키도록 하여야 한다.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우리 당이 특별히 초급당을 중시하는것은 당의 로선과 정책이 초급당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해당 당정책의 운명이 초급당의 역할에 달려있기때문이다.

초급당조직들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해당 단위 정치적참모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원만히 수행하며 대중의 정신력과 과학기술, 후방사업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 자강력을 최대로 증대시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 기본혁명과업을 철저히 집행하여야 한다.이와 함께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을 초급당강화의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당세포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나가며 근로단체조직들의 사업을 옳게 지도하여 동맹조직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농촌리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선 모든 농촌리당조직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리당조직들은 농업근로자들을 농촌의 참된 주인으로 준비시키고 농촌초급일군대렬을 잘 꾸리며 당원들, 제대군인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농촌진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여야 한다.또한 농촌리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꾸려 농업근로자들에게 문명하고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며 농업근로자들의 낡고 뒤떨어진 인습을 개변하고 그들을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만드는데 농촌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야 한다.뿐만아니라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를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고 집단적인 경쟁운동으로 다수확자대렬을 늘여나가며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우리당 기층조직에서 당세포는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사람의 몸을 이루고있는 세포가 튼튼하고 활동을 원만히 하여야 사람이 건강한것처럼 당을 구성하고있는 모든 당세포가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야 당이 강해지게 된다.

당세포는 당원들의 당생활거점이고 군중속에 뻗어있는 당의 말단신경이며 당정책관철의 척후대이다.전당의 수십만 세포들이 ㎡당책임제의 원칙에서 자기가 맡은 혁명진지를 굳건히 고수하고 혁명화, 공산주의화하자는 목표를 내걸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의도이며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굳게 단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드는것이 현시기 당세포를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제일 중요한 임무이다.

당세포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당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활동과 결부하여 심도있게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그들이 당정책의 진수와 내용, 정당성과 생활력을 더욱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

당원들속에서 당규약학습을 강화하고 당생활을 정규화, 규범화하여 혁명적인 당생활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

세포사업을 당대회와 중요당회의 결정관철에로 확고히 지향시키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집단안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청년교양에 특별한 힘을 넣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