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국가건설업적은

사회주의조선의 무궁번영을 위한 고귀한 재보이다

 

이 땅 그 어디서나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넘쳐흐르고있다.

농촌에 가면 밭머리에서 농민들과 다정하게 농사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어리여오고 공장에 가면 로동자들의 기름묻은 손도 허물없이 잡아주시며 일을 잘하라고 고무해주시던 수령님의 음성이 들려온다.인민군부대에 가면 백승의 지략과 령활한 전법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던 강철의 령장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고 학교에 가면 다심한 학부형이 되시여 학생소년들에게 지덕체를 갖춘 훌륭한 학생이 되라고 하시던 자애로운 어버이의 환하신 미소가 안겨온다.

우리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사무치게 절감하고있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울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탁월한 국가건설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자력건국의 대업을 이룩하시고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가장 존엄있는 사회주의나라로 빛내여주신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나라는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주체의 나라, 영웅의 나라, 인민의 나라로 자랑떨치게 되였다.반만년민족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탄생도,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국위와 영향력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에 원천을 두고있다.

인류력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투쟁에 공헌한 위인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적수공권으로 혁명을 시작하시여 당대에 한 나라, 한 민족이 끝없이 번영할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혁명가, 걸출한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쌓으신 빛나는 업적은 우리 조국이 영원히 백승의 한길로 전진해나갈수 있는 고귀한 재부를 마련하신것이다.

국가건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지도적지침, 모든 분야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통이 없으면 존엄과 지위는 고사하고 국호마저 빛을 잃게 된다. 위대한 사상과 전통을 가지고 꿋꿋이 이어나가는 나라만이 미증유의 국가중대사들을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며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사상과 백두의 혁명전통을 창시하시고 그 위력으로 조국의 백승의 력사를 개척하시였다.주체사상을 공화국의 정치철학으로 확립하고 국가건설과 활동전반에 구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강력히 인도하신분, 백두의 공격정신,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난관을 용의주도하게 타개하시며 자연과 사회, 인간을 개조하기 위한 력사적투쟁속에서 거대한 변혁을 이룩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공화국은 사소한 헛갈림이나 정체도 없이 강국건설의 지름길로 힘차게 전진하여올수 있었으며 모든 분야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오늘 우리 국가의 강세와 승승장구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주체조선의 기세찬 진군을 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그러나 우리의 진로변경을 꾀하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헛된 망상이다.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의 영웅적투쟁속에서 주체사상,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강위력한 보검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사상최악의 시련기를 국력강화의 전성기로 반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있음을 신념으로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위대한 주체사상과 백두의 혁명전통이 있기에 우리 조국의 발전행로에는 승리라는 두 글자만이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다.

자주로 존엄떨치는 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쌓으신 고귀한 업적이다.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인민들이 가슴펴고 떳떳하게 살수 있다.

혁명은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으며 자기 나라 혁명은 자신이 책임지고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드팀없는 정치신조였다.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조선혁명을 중심으로 하여 해결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투철한 자주신념,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 사소한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나 자비를 모르신 수령님의 무비의 담력과 단호한 결단력에 의하여 어렵고 복잡한 사회적변혁들이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성과적으로 수행되였고 우리 공화국이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할수 있었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봉쇄압박책동이 걸음마다 산산이 짓부셔지게 되였다.사대와 교조, 지배주의가 만연하던 20세기에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신 어버이수령님의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였지만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강국건설위업을 배심있게 떠밀어오신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현대정치사에 특기할 기적이다.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조선반도의 지정학적숙명론이 영원히 되돌릴수 없는 과거사로 된것도, 우리 공화국이 세계정치발전의 주체로서의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있는것도 자주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할 업적과 하나로 잇닿아있다.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신념과 배짱으로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것이며 그길에서 강국의 존엄과 위상을 더 높이 떨쳐갈것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업적이다.

우리 나라 그 어디를 가보아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볼수 있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이 구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떠세워주신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성격과 본태가 어리여있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손길은 우리 국가의 국호와 국장에도 뜨겁게 깃들어있고 수도의 중심부에 인민대학습당을 세우고 그옆에 중요국가기관의 건물을 앉히도록 하신데도 깃들어있다.지금도 우리 인민은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저택에 몸소 시험포전을 만드시고 주체농법을 하나하나 연구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로고,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평양제약공장의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을 돌아보시던 수령님의 모습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다.

혁명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시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정책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 편의를 기준으로 하여 작성되고 인민들이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휴식의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모든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가 세워졌으며 온 나라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생이 어리여있는 사회주의 내 조국이며 수령님의 리상과 념원이 깃든 고귀한 혁명유산이다.우리 인민은 생활속에 스며드는 국가의 고마움과 혜택, 변함없이 실시되고 날이 갈수록 확대되는 사회적시책,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만이 장려되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더욱 뜨겁게 새겨안고있다.사람들이 리상하던 인민의 락원을 사회주의국가실체로 떠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속에 우리 나라는 영원히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릴것이다.

강력한 정치, 경제, 군사, 문화적토대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사에 쌓으신 불멸할 업적이다.

나라와 민족의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는 제일 큰 힘, 가장 큰 자원을 불패의 단결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나의 사상, 동지애에 기초한 혁명적단결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기적과 변혁의 력사를 수놓아오시였다.수많은 정치가들이 리상으로 그려보면서도 실현할수 없었던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성공적으로 실현하시고 혁명대오를 동지적사랑과 의리로 뭉친 강력한 전일체로, 온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그 무한대한 힘으로 국가건설의 중대과제들을 완벽하게 수행하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특출한 업적이다.오늘 우리 인민은 세기적락후와 빈궁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불가항력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어버이수령님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혁명앞에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립, 자위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부강조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전변을 안아오시였다.자력자강을 부국강병대업실현의 무기로 틀어쥐고 철저히, 일관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과 애국헌신의 령도가 있어 우리의 경제는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종합적인 구조와 무한한 발전잠재력을 가진 자립경제로 장성강화되였으며 우리 국가는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전쟁도발책동과 야만적인 제재봉쇄속에서도 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향하여 배심든든히 전진해나가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품들여 마련하여주신 자립적민족경제, 주체적국방공업의 막강한 위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문화혁명을 사상혁명, 기술혁명과 함께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교육과 과학, 보건, 체육과 문학예술을 비롯한 문화건설의 모든 분야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온 사회에 건전하고 혁명적인 문화정서생활기풍과 아름다운 집단주의적도덕륜리가 지배하고 전체 인민이 풍부한 지식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현대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로 자라나고있는것은 사회주의문화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끌고계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을 받들어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국가건설업적을 강국건설의 만년초석으로 삼고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가장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로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과 국가건설업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령님께서 가리키신 길을 따라 용진 또 용진해나아감으로써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강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더불어 끝없이 흐르게 하여야 할것이다.

김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