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14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기념 중앙연구토론회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박태성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 무력기관,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리론선전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비범한 령군술로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력사에 길이 빛날
토론자들은
그들은
전화의 나날 불비쏟아지는 고지의 전사들과 후방의 인민들을 찾고찾으시여 전쟁승리의 지름길을 밝혀주시였으며 무적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육친의 정을 부어주신
그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불세출의 령장을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수적,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고 자기의 영광스러운 행로에 승리의 전통을 금문자로 아로새기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그들은 가렬한 싸움터들에서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영웅들과 한치의 땅을 피로써 지켜싸운 1211고지와 포항, 월미도의 용사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려 전선에 더 많은 무기와 탄약을 생산보장하고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친 군자리로동계급과 남강마을녀성들을 비롯한 후방인민들의 불사신의 기상은 침략자들을 전률시켰다고 말하였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영웅적위훈과 더불어 통쾌한 승전신화들이 세상을 놀래우는 속에 땅우에서는 적들의 상승사단들이 전멸되고 하늘에서는 미제의 공중비적들이 련이어 격추되였으며 바다에서도 중순양함 《볼티모》호가 단 4척의 어뢰정에 의해 수중고혼이 되는 신화가 창조된데 대하여 그들은 해설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자주적발전환경을 지켜냈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의 세계제패전략실행을 저지시키고 인류평화를 수호한 여기에 우리 민족사와 세계전쟁사에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이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군대와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이라고 그들은 확언하였다. 토론자들은 전후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세기를 이어 지속된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빛나는 승리만을 이룩해온 영웅조선의 자랑찬 력사이라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그들은 강철의 령장들이신
그들은 우리 공화국의 백승의 력사는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토론자들은
그들은 전승세대의
그들은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끝없이 빛내이실 웅대한 포부와 완강한 실천력으로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국가방위력강화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는
토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 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이 영웅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한 제1혁명과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전승에 못지 않는 그보다 더
전체 참가자들은 세기와 년대를 이어 백승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자랑찬 력사와 전통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고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