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과 당원들이 조직건설리론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깊이 체득하는것은 우리 당을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조직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리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 모범으로 된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은 당을 수령중심의 조직적전일체로 만드는 문제를 총적목표로 하여 전개된 독창적인 리론이다.

로동계급의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에 맞게 건설되자면 조직건설리론이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리론으로 되여야 한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은 당을 수령중심의 조직적전일체로 만드는것을 총적목표로 제기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실현할수 있는 정연한 조직체계를 확립하며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전위대오로 정간화, 정예화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

당조직체계는 당조직들사이의 련계형식, 그에 따르는 제도와 질서의 총체이다.당은 정연한 조직체계를 가져야 하나의 전일체를 이루고 자기의 목적실현을 완강하게 추진하는 생기발랄하고 강유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있다.당의 조직체계를 정연하게 세울데 대한 사상이 밝혀짐으로써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당을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시킬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일군들의 제일생명, 기본풍모라는 사상, 일군들이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할데 대한 사상 등이 밝혀짐으로써 간부대렬을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총알같이 땅땅 여문 정수분자들로 꾸려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실현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게 되였다.당중앙에 끝없이 충실하고 정신도덕적으로 건전하며 당정책관철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고있는 사람들로 당대렬을 질적으로 꾸리며 당조직들이 모든 당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강화하는 여기에 우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사회주의집권당건설에서 필수불가결한 수령중심의 조직적공고화를 전망성있게 원만히 실현하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불멸의 지침이라는데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의 근본특징이 있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은 혁명발전에 부합되게 당자체를 조직적으로 다지기 위한 사업을 전면적으로, 세부적으로 진행하여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더욱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정당한 리론이다.

혁명적당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가자면 당의 조직적기초를 끊임없이 정비강화하고 군중적지반을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은 당을 강위력한 조직적부대, 전투부대로 만들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간부대렬을 정수분자들로 튼튼히 꾸리고 당원들을 조직사상적으로 단련시켜야 한다.이와 함께 모든 당조직들을 건전하게 꾸리고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높여나가야 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하게 전개되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으며 그러한 성과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증폭될 때 당이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대한 령도력을 발휘하고 힘있는 발전을 주도할수 있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에 의하여 조직구조와 사업체계를 효률적으로 갱신하고 간부대렬과 당대렬을 질적으로 공고화하며 당조직들의 역할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밝혀짐으로써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당 조직건설리론은 우리 당을 광범한 대중속에 뿌리박은 근로인민의 대중적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수 있게 하는 과학적인 지침이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 존재명분이다.인민과 리탈되고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은 당은 사상루각과 같다.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창건된 당이라고 하여도 오랜 기간 집권하면서 근본리념, 근본사명에서 탈선하여 권위주의적으로 나간다면 대중적지반이 취약해져 근간이 흔들리게 되며 훌륭했던 당의 존재도 력사책의 과거지사로 밀려나기마련이다.군중과의 사업에 진지한 품을 들여야 당을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군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다.

당조직건설리론에 의하여 당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두터이 하는 사업이 당건설의 우선적이며 핵심적인 과제로 되고 군중사업의 방략과 원칙적문제들이 명확히 해명됨으로써 당의 생명력과 불패성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당의 조직건설리론은 조선로동당을 력사의 온갖 도전과 부닥치는 그 어떤 풍파도 과감히 극복하고 목적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로 완강하게 나아가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계속 강화해나갈수 있는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한 가장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당건설강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