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19일 로동신문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당의 은정어린 조치로 농업부문에 공급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의 두번째 해인 올해에 당중앙은 알곡생산목표점령을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내세웠다. 알곡고지를 점령하는것은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며 농업생산은 자연기후조건이 아니라 농업과학기술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당에서 거듭 강조하는바와 같이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과학기술로 무장한 사람이 짓는다.여기에는 훌륭한 농업과학기술성과도 농사의 주인인 사람의 정신력, 사상의 힘이 발동될 때 응당한 빛을 볼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앙양된 사람의 사상의 힘도 과학의 비상한 힘이 강력히 안받침될 때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지난 3월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전국의 농업부문에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은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고 하신 비록 하나의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농업생산에 도입하는 과정이지만 여기에는 오늘날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을 철저히 확립할데 대한 당정책의 운명 나아가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성패를 좌우하는데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과학자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몇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새 기술도입이기 전에 당정책관철전이다
당의 농업발전관의 요구대로 모든 경지면적에서 다같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면 벌방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전국의 그 어느 농장에서나 과학농사시대에 맞게 새로운 농사방법과 기술, 우수하고 선진적인 농사경험을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여기에서 누구보다 기발을 높이 들고나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일군들이다. 당에서는 올해 알곡고지점령에 이바지할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진심천연기능성제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를 계기로 성의껏 마련하여 삼가 올린 수십만정보분의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을 농업부문에 보내주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었다. 100% 우리의 지혜와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만든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은 질소, 린, 칼리움, 칼시움, 규소 등 다량 및 미량원소들과 귀금속 및 희토류원소들, 각종 아미노산과 지방산, 비타민을 비롯한 80여가지의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성분을 조화롭게 포함하고있는 천연유기질비료이다. 최근년간 각지의 여러 도입단위의 경험에 의하면 이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벼와 밀, 보리, 강냉이와 같은 알곡작물에 종자처리, 잎덧비료주기의 방법으로 적용하는 경우 종전에 비해 싹트는힘이 훨씬 세지고 싹트는률이 98%이상으로 보장된다고 한다.뿌리활성이 2~3배 강화되고 생육기일이 15~20일이상 단축되며 가물과 고온, 비바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을뿐 아니라 일정한 살균, 살충효과도 있어 병충해를 줄일수 있다고 한다.결과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고 특히 저수확지에서의 소출을 대폭 늘일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각지의 많은 농장들에서는 당의 배려로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농사에 적극 받아들여 좋은 작황을 마련하고있다.그가운데는 이미 여러해째 리용하여 덕을 보고있는 농장들도 있고 올해에 처음 받아들인 농장들도 있다. 지역과 기상기후, 토양조건 그리고 도입한 해수는 서로 다르지만 이 농장들에는 하나와 같은것이 있다. 올해에 당에서 대단히 중시한 앞그루농사를 짓는데서 《진심1》의 덕을 적지 않게 보았다는것이다.동부지구에 자리잡고있는 금야군 솔밭농장에서는 정보당 평균 6t이상의 밀소출을 거두고 농장원들에게 많은 량의 밀을 분배하였다.제4작업반에서는 정보당환산으로 최고 10.6t의 밀다수확을 내였다.지난 시기에는 별로 소문나지 않았던 금야군 긴재농장에서는 리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일군들부터가 강심을 먹고 달라붙어 이 활성제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밀을 정보당 평균 5t이상, 최고 7.2t이상 거두었다. 서부지구에 자리잡고있는 은파군 대청농장에서는 논과 밭에서 앞그루밀, 보리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수확하였다. 중부내륙지대에 자리잡고있는 북창군농업경영위원회의 어느한 직속작업반에서는 밀을 한정보에서 최고 9t이상 거두었는데 이곳 작업반장도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를 《진심1》을 적극 받아들인데서 찾고있다. 지난 6월말 과학농사추진조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앞그루밀농사를 잘한 각 도의 여러 농장, 작업반, 분조들에서는 일치하게 《진심1》의 도입을 다수확비결의 하나로 꼽았다. 각지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현재 벼와 강냉이농사는 물론 남새와 과일농사에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있다. 하지만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제품의 도입으로 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앞그루밀, 보리농사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현재 이 활성제를 과학적으로, 적극적으로 적용한 포전들과 그렇지 못한 포전들의 작황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있는 지금까지도 기연가미연가하면서 새 기술도입사업에 팔을 걷어붙이지 않고있는 단위들이 없지 않다. 이것은 명백히 새로운 선진기술을 대하는 해당 단위 일군들의 사상관점과 태도에 근본원인이 있다. 과학농사만이 살길이며 형편이 어렵고 조건이 불리할수록 더욱더 과학의 힘에 의거해야 한다는 당의 뜻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인 일군들은 례외없이 새 기술도입에 적극적이지만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도 과학의 힘을 믿지 않고 회의적으로 대하는 일군들은 경험주의에 매달리고 하늘을 쳐다보면서 사람타발, 날씨타발, 땅타발, 비료타발만 하고있다. 농사를 잘 짓는데 과학의 힘을 강력히 안받침할수 있는 농업과학기술제품을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받아들이는가 하는것은 단순히 새로운 선진기술을 농사에 도입하는가 마는가 하는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사상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립장과 자세가 투철한가 그렇지 못한가를 보여주는 사상적문제, 정치적문제이다. 황해북도농촌경리위원회 수봉농장 일군들의 경험이 시사하는것이 있다. 이곳 농장 경리가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에 대하여 알게 된것은 지난해 가을 우리식 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할데 대한 내용의 다매체강연편집물시청을 통해서였다.이것을 현행당정책적요구로 받아들인 그는 리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즉시 농장의 전 면적에 이 활성제를 받아들일 결심을 내리였다.일군들은 개발단위와 련계를 가지는 한편 강연편집물시청사업을 다시 조직하였다.그리고 경리와 리당비서부터 앞장에 서고 분조장이상 초급일군들과 당세포비서, 선동원들을 발동하여 겨울철조건에서도 시험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 완강하게 내밀었다.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고 일군들의 고심과 노력이 깃든 실물을 직접 보면서 농장원들은 이 활성제의 놀라운 효능을 알게 되였고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는 신념을 다시금 가다듬었다. 새로운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이처럼 새 기술도입이기 전에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으로 전환되였다.대중의 정신력이 앙양되고 사상의 힘이 발동된 결과 농장에서는 올해에 종자처리단계에서부터 이 활성제를 받아들일수 있었다.특히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공급된 《진심1》을 받아안은 후 이들의 열의는 더욱 고조되여 강냉이 대 강냉이 두벌농사 등에 품을 들임으로써 례년에 보기 드문 앞그루강냉이작황을 마련하였다.물론 가을은 아직 멀리에 있고 올해 농사를 결속하기까지는 시일이 퍼그나 있는것만큼 자만할 근거는 하나도 없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이들은 말하고있다. 이 기회에 꼭 짚고 넘어가게 되는것이 있다.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과 관련한 편집물은 사실 지난해에 이미 전국에 꼭같이 배포되고 모두가 시청하였으며 올해에는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해 농업과학기술제품들도 농장마다 다같이 공급받았다는 사실이다. 일군이라면 자기 단위에서의 새 기술도입실태와 앞그루농사결과 그리고 현재의 작황상태를 놓고 자신의 당정책적안목에 대하여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농업부문 일군들이 민감해야 할 두가지가운데서 우선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이며 그다음이 현대농업과학기술이다.과학농사실천에서 의의가 큰 하나의 선진영농기술을 놓고도 일군들이 새 기술의 선전자, 해설자이기에 앞서 당정책의 적극적인 교양자, 철저한 옹호자, 무조건적인 관철자가 되여 대중을 이끌어나갈 때 과학기술을 대하는 농업근로자들의 관점과 립장이 새로와지고 사상의식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으며 온 농장에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수 있다.
오늘의 실농군, 애국농민은 어떤 사람인가
농사의 기본담당자는 농업근로자들이다. 우리 당이 바라는 새시대 농촌진흥은 농사일의 담당자이고 농장의 주인인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준비될뿐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 사회주의농촌의 주인으로서의 구실을 다할 때에만 성과적으로 이룩될수 있다. 농민의 본분은 농사를 잘 짓는것이며 한알의 쌀이라도 더 생산하는데 농업근로자로서의 최대의 애국이 있다.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은 오늘의 실농군, 애국농민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물음에도 웅변적인 대답을 주고있다. 지난 몇해동안 강남군 장교농장에서는 가물과 고온, 큰물과 비바람을 비롯한 불리한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수확을 이룩하였다. 그 중요한 비결의 하나를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에서 찾고있다. 사실 농장에서 이것을 처음 받아들인 사람은 어느 일군이 아니라 평범한 농장원들이다.어떻게 하면 농사를 잘 짓겠는가를 놓고 부지런히 애쓰고 피타게 노력하는 과정에 이들은 여러해전에 개발자와 인연을 맺게 되였다.그의 방조속에 이들은 그해에 지력이 낮은 땅에서 희한한 작황을 마련하였다.얼마후부터는 여기저기서 이 활성제를 찾는 농장원들이 늘어나게 되였다. 농장원들속에서 창조된 새로운 다수확농법과 경험은 짧은 기간에 전국적인 다수확농장대렬에 들어설 목표를 내세우고 방도를 모색하고있던 농장일군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그들이 새 활성제를 농장의 전 면적에 확대도입할 대담한 결심을 주저없이 내릴수 있은것은 비록 산발적이고 부분적이기는 하였지만 농장원들속에 이미 깊숙이 자리잡기 시작한 새 기술, 새로운 과학농법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때문이다. 오늘에 와서 농장에서는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가 없으면 농사를 못짓는것처럼 여기는 정도로 되였으며 많은 농장원들이 화학비료보다 이 활성제를 먼저 찾고있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풍성농장에서도 수많은 농장원들이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를 과학적으로 받아들이면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고 신심있게 말하고있다. 일군들은 물론이고 농장원들에 이르기까지 농사를 과학화하는데 살길이 있고 흥하는 길이 있다는 관점이 체질화되여있는 이 농장의 과학농사열의는 대단히 높다. 몇해전 농장일군이 서부지구의 여러 농장에서 도입되고있는 이 활성제에 대하여 알고 시험사업을 조직하였을 때에도 기술일군, 물관리공, 농장원 할것없이 너도나도 떨쳐나섰다.시험포전도 만들고 생육과정도 꼼꼼히 조사하면서 온 한해 품을 들이는 과정에 이들은 예상밖의 작황을 마련하였으며 사람들을 놀래우는 이 활성제의 뛰여난 효능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하나하나 얻어낼수 있었다.이러한 과학적담보밑에 이것을 본격적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때로부터 농장은 해마다 농사를 보다 안전하게 짓고있다. 지난해부터 이 활성제를 도입하여 불리한 농사조건에서도 좋은 작황을 마련한 단위들에서는 올해에 모두가 더욱 큰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었으며 당의 배려로 공급된 《진심1》을 최대한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당의 뜻대로 농사를 짓고있는 단위들에는 이처럼 선진영농방법과 새 기술에 민감하고 그 도입에 적극적인 농업근로자들이 있다. 그러나 이 활성제를 제대로 도입한 단위와 그렇지 못한 단위의 차이가 명백히 보여주는바와 같이 일부 농장원들은 해마다 반복하는 농사일이라고 하여 과학기술을 멀리하고 홀시하며 기술의 힘을 믿지 않고 낡은 경험에 매달리고있다.당의 배려로 공급된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놓고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못하고있는것은 바로 이러한 경험주의, 요령주의, 기회주의적인 태도와 일본새에 근원이 있다. 과학자들이 아무리 효능이 높고 실리가 큰 생물활성비료, 생물농약을 비롯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내놓는다고 해도 그것을 직접 받아들여야 할 농업근로자들이 반신반의하고 경험주의와 토법에 매달리면서 제딴의 요령을 부리는 락후한 사상관점과 일본새에서 대담하게 벗어나지 못하거나 새 기술제품의 과학적원리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없이 망탕 적용한다면 농사에서 최대의 효과, 실질적인 은을 낼수 없으며 결국 품들여 개발한 제품은 무용지물이 되고만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결코 땀과 노력, 욕망만으로는 농사를 잘 지을수 없다.지난날에는 누구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뼈심을 들이는 사람이 실농군이였다면 과학농사시대인 오늘날에는 선진과학기술에 누구보다 민감하고 과학농법이 몸에 푹 배인 사람이 진짜배기실농군이다. 당에서 강조하고있는바와 같이 나라의 농업발전에는 선진적인 농업과학기술을 열성적으로 터득하고 농사에 받아들이는 실농군의 대부대가 필요하다. 성실한 땀과 함께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지식을 사활적인 밑천으로 여기는 농민, 과학기술을 농사실천에 확고히 밀착시켜나가는 농업근로자만이 당이 바라는 다수확농민, 애국농민이 될수 있다.
당정책의 생활력을 과학으로 담보하라
당정책은 정확하게 집행되여야만 우리 당이 내놓은 모든 로선과 정책은 곧 과학이고 승리라는것을 인민들이 믿게 된다.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고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이 거창한 투쟁의 승리를 위해 앞장에서 지름길을 열어제껴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혁명의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인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전국적인 도입과정은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도 참으로 중요한 문제점을 시사하고있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자면 농업과학기술성과들을 될수록 빨리 현실에 도입해야 한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농장들에 나가보면 하나같이 안타까와하는 문제가 있다. 활성제, 조절제, 첨가제를 비롯하여 각종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이 적지 않게 나오고있지만 그 효능이 현실에서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있는것이다. 결국 농장들에서는 좋다는것은 한두가지가 아니고 농사는 한해에 한번 짓는것이기때문에 실지 어느것을 받아들여야 할지 종잡기 힘든 경우에 종종 부딪치고있다. 사실 지난 3월 당의 은정어린 조치로 공급된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을 놓고 적지 않은 농장들에서 처음부터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못하게 된것은 이러한 실태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현재 이 활성제의 도입에 누구보다 극성인 연탄군의 한 농장 경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몇해전 불리한 날씨가 지속되여 농작물상태가 갑자기 나빠졌을 때 농장에서는 그 회복에 특효가 있다는 어느한 단위에서 개발한 활성제를 구입한적이 있었다.농장살림이 그리 넉넉치 않은 속에서 예비원천을 최대로 동원하고 농장원들에게도 호소하여 마련한 활성제의 량은 적지 않았다고 한다.이렇게 모두가 애오라지 기울어진 작황상태를 회복해보자고 한사람같이 떨쳐나 무진 애를 썼지만 이들의 노력은 크게 빛을 보지 못하였다. 기대했던 수확을 이루지 못한 그해 가을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자기들의 마음을 몰라주는 하늘보다도 효능이 담보되지 않는 활성제를 만들어 내놓은 연구사들에 대한 야속함을 누르기 힘들었다고 한다. 이 사실을 놓고 과학자, 기술자라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 있다. 물론 과학농사에 열성적인 농장과 그렇지 못한 농장의 근본차이는 새 기술에 대한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관점과 태도, 사상정신상태의 차이에 있다. 그러나 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과학농사열의가 아무리 높다고 하여도 과학자, 기술자들이 똑똑한 연구성과, 알찬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내놓지 못한다면 오히려 과학기술에 대한 반신반의를 낳게 되고 지어 과학의 힘을 믿지 않게 되며 결국은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 사상의 힘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이다.이것이 나아가서 당의 농업정책관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 저해를 주고 우리 당이 내놓는 모든 로선과 정책은 곧 과학이며 승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는 인민의 마음에 금이 가게 할수 있다는것을 과학자, 기술자들은 다시한번 통감해야 한다. 당의 뜻대로 과학농사를 구호로만 웨칠것이 아니라 실지로 농사를 과학적으로 짓도록 하고 과학적인 결실을 이루어내도록 하는데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임무는 참으로 무겁고도 책임적인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은 정말 좋은것이라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것이 나오겠는지는 몰라도 현재는 실지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는 여러 농장일군들의 이야기, 당의 과학농사방침관철을 위해 그야말로 진심을 바쳐 이처럼 훌륭한 농업과학기술제품을 만들어 내놓았을뿐 아니라 올해에는 당에 충성의 선물로 올린 개발자들의 애국심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는 농장원들의 진정어린 목소리를 결코 무심히 들을수 없다. 지금 당과 국가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고 가까운 앞날에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치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고있으며 그에 고무된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열의는 대단히 앙양되여있다. 이것이 그대로 농업생산성과와 나라의 농업발전에로 이어지는가 이어지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바로 그 선도자적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의 직접적담당자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고효능천연식물활성제 《진심1》의 도입과정은 다시한번 보여주고있다. 지금 진심천연기능성제품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소중한 창조물이 올해 농사에 조금이라도 더, 실지 하나라도 더 이바지되기만을 절절히 바라고있다. 농사가 잘되고 못되는것은 결코 하늘탓, 땅탓이 아니며 사람의 사상에 달려있고 과학기술에 달려있다. 사상의 힘과 과학의 힘이 하나가 될 때 이 하늘아래, 이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도 얼마든지 농사를 잘 지을수 있다. 본사기자 려명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