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은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결정체이다
오늘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완강한 실천력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발전상과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는 변혁적실체들이 련이어 솟아나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엄혹한 환경속에서 이루어낸 이 경이적인 성과들은 결코 조건이 좋고 무엇이 많아서 이룩된것이 아니다.그것은 인민을 제일 신성히 떠받들고 내세우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정체이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해마다 일떠서는 사회주의번화가,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을 비롯한 실체들에서 우리 당에 대한 고마움을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더욱 문명하고 행복할 래일을 락관하고있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사상인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철학, 정치리념이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멸사복무의 려정을 이어왔다.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떠받들며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진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에 충실하여온것으로 하여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령도적정치조직이 바로 조선로동당이다. 세상에는 이른바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당들이 수없이 많다.하지만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며 엄청난 대재앙을 당한 인민들에게 삶의 보금자리를 안겨주기 위해 전당적,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이고 세계적인 보건위기속에서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는 당은 우리 당밖에 없다.우리 당은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어머니처럼 이 땅에 생을 둔 수천만 인민모두를 소중히 품어안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끝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며 인민을 위한 변혁적실체들을 다련발적으로 떠올리고있다.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에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이 비껴있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목표,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 우리 당의 신조는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우리 당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출발점으로 내세우고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것이라면 그 무엇도 서슴지 않고 기어이 실천해내고있다. 수도와 지방에 훌륭하게 일떠선 사회주의리상거리들과 농촌문화주택들은 인민이 바라고 기다리는 일은 하늘이 무너져도 기어이 해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열화같은 진정이 어려있는 기념비들이다.사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만 놓고보아도 보통의 각오로는 펼쳐놓을수 없는 대규모의 방대한 공사이지만 우리 당은 살림집문제가 우리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고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을 직접 페부로 느끼게 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것으로 하여 이를 당 제8차대회의 주요과업의 하나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조직전개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복무로 착공의 첫발을 떼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설계와 시공, 건재생산을 비롯한 모든 사업이 진행되며 인민의 웃음 넘쳐나는 문명의 실체가 일떠서는것으로 빛나게 마무리되는것이 우리 당이 이끄는 대건설사업들이다.건설의 목적도 기준도 인민, 그것을 향유할 주인도 바로 인민이라는 투철한 관점은 이 땅에 솟아나는 모든 건축물들에 인민대중제일주의가 확고히 구현되게 하는 원천으로 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사회주의번화가, 문명의 실체들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고있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억만장자들이나 살수 있는 호화주택에 평범한 근로자들이 입사하고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편의봉사시설들에서 사람들 누구나 마음껏 웃으며 문명을 누리는것은 인민이 주인이 된 우리 사회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특유의 화폭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꿈같은 현실이다. 우리 당이 지금과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간고분투하며 변하는 새세상을 만들어가는것은 결코 난관을 딛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내세우자는데 기본목적이 있다.당을 어머니라 스스럼없이 부르며 따르는 인민의 크나큰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어제와 오늘뿐 아니라 래일에도 인민을 위한 눈부신 실체들이 련이어 일떠설것이다.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변혁적실체들에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투쟁하는 혁명적당이다.인민생활향상은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우리 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용단도 주저없이 내리고 억만금도 통채로 기울이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우리 당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가장 원대한 리상을 내세우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훌륭한 창조물들을 끊임없이 떠올린 격동의 시대이다.미림승마구락부와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연풍과학자휴양소 그리고 옥류아동병원과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비롯한 종합적인 의료봉사기지들,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과 대규모남새생산기지들 등 이 땅에 일떠선 모든것은 어느것이나 다 인민에게 복무하고 인민을 위한 사업으로 일관되여있음을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수도의 동쪽관문에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되였으며 이 시각도 수도와 검덕지구의 살림집건설, 강동온실농장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사업들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모든 농촌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키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에 떠받들려 우리식 농촌문명의 새 모습이 체현되고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는 실용성과 조형예술화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된 농촌살림집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는 속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새집들이경사가 련이어 펼쳐지고있다.이것은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우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인민의 끝없는 행복과 문명의 상징인 기념비적창조물들에서 우리 당, 우리 국가, 우리 세상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다.인민을 위한 고생을 긍지와 보람으로 간직한 어머니당이 아니고서는 인민이 바라는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울수 없다.인민의 권익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밝은 웃음을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이 인민의 당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이 땅우에 오늘도 우리 인민은 흙먼지날리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 몸소 나오시여 더욱 아름다워지고 웅장해질 우리 수도의 래일을 위하여, 그속에서 새 문명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할 우리의 부모형제들과 자녀들을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의 빛나는 실행을 위하여 우리모두 힘차게 투쟁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던 인민을 위한 무조건적인 복무를 특유의 당풍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세상이라는 말은 그 어떤 표어가 아니라고, 자기의 주권을 자기의 손으로 억세게 떠받드는 우리 인민은 이 땅의 모든 문명과 행복을 마땅히 누려야 할 당당한 주인들이라고 하시며 높이 내세워주시는분이 인민을 하늘로 떠받들고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는것을 응당한 본분으로 여기시는 인민을 위한 창조를 더없는 락으로 여기며 멸사복무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나라는 세계가 선망하는 사회주의리상국으로, 모두가 최상의 문명을 누리며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하게 변모될것이다. 서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