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0일 로동신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 《위대한 승리의 전통으로 빛나는 7.27》이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련전련승의 기적을 창조하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전쟁승리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정전협정문건을 검토하시고 비준하여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신 강철의 령장의 천출위인상을 숭엄한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미래를 굳건히 담보하기 위한 주체적인 혁명무력건설과 나라의 방위력강화의 길에 언제나 함께 계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대덕산초소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비행기의 무장장비를 보아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등의 사진문헌들에 모셔져있다.

《다박솔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적들과 첨예하게 대결하고있는 판문점초소를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초도방어대를 시찰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사회주의수호전, 붉은기수호전의 피어린 력사를 헤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가슴뜨겁게 새겨주고있다.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시고 사생결단의 국방공업혁명의 길, 미지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건국이래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자욱이 《새형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준비실태를 료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시험사격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등의 사진문헌들에 어려있다.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을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8〉형 첫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비롯한 사진문헌들은 불세출의 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개막식이 1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와 내각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영식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관계부문,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사를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중앙사진전람회를 개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사진전람회를 통하여 공화국의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 공화국의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보검으로 틀어쥐고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