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2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사상건설에서 나서는 선차적요구

 

당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틀어쥐고 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는것은 당의 사상건설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을 내용있게, 심도있게 벌려야 합니다.》

5대교양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는 명약이며 사람들의 심장속에 혁명적수령관과 백두의 혁명정신, 열렬한 조국애와 투철한 계급의식, 고상한 도덕관을 억척같이 쪼아박는 사상의 정대, 마치와 같다.

혁명전통교양을 당사상사업에서 1차적인 과업, 우리 혁명의 전략적과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강도높이 공세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으며 전체 인민을 백두산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계획적으로 하여야 한다.당조직들은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방침을 사상교양의 대강령으로 접수하고 그 집행을 일관성있게,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하는것은 당사상사업의 기초이고 출발점이다.

혁명적수령관과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 이룩한 불멸의 업적을 깊이 인식시키고 충실성의 귀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야 한다.특히 청소년들이 우리 혁명의 가장 귀중한 유산이고 제일국풍인 충실성의 전통을 꿋꿋이,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교양하는 사업에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사적비와 표식비, 혁명사적관과 혁명사적물보존실,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정중히 잘 꾸리며 당책임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단위, 지역에 깃들어있는 당의 령도업적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적극화해나가야 한다.

애국주의교양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원리적으로 폭넓게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숭고한 조국관, 인민관, 후대관을 깊이 새겨안고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며 인민의 념원이 꽃펴날 래일을 위하여 더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참다운 애국자가 되도록 교양하여야 한다.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다는 철리를 뼈속깊이 새겨주어야 한다.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애국정신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사상전을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

반제계급교양의 도수를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계급투쟁의 원리와 주적관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여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들이 계급투쟁의 과녁과 최종목적은 절대로 변할수 없으며 계급적원칙, 혁명적원칙에서의 탈선과 양보는 곧 죽음이라는것을 깊이 체득하도록 하여야 한다.계급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과 복수결의모임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온 사회에 투철한 주적관과 대적관념이 항상 지배되게 하여야 한다.

도덕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나라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해나가는 나라, 공산주의도덕이 지배하는 나라로 건설하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주체의 도덕관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사람들이 미풍과 미덕, 긍정적소행들을 따라배우고 사회질서와 공중도덕, 례의범절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일상적으로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

다른 여러가지 교양사업도 꾸준히 진행하여 사람들의 사상정신적성장을 담보하여야 한다.당사상교양의 중요내용에는 5대교양과 함께 김일성-김정일주의원리교양, 신념교양, 집단주의교양, 자력갱생교양을 비롯한 여러가지 교양들도 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혁명과 건설을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자면 김일성-김정일주의원리교양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원리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세계관화, 인생관화하도록 그 진수와 구성체계, 심오한 내용들을 리치에 맞게, 알기 쉽게 해설선전하며 그 과학성과 독창성, 불패의 생활력을 똑똑히 인식시키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

신념교양을 당중앙만 믿고 따르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리를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깊이 체득시키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며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이며 미래인 사회주의위업의 과학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 자본주의의 반동성과 멸망의 불가피성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집단주의정신을 체질화, 생활화한 자각적이며 애국적인 투사들로 키우는것을 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누구나 집단주의적인생관을 지니고 집단주의적도덕관을 체질화하도록 꾸준히 교양하며 특히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혁명적구호의 정신이 나래치게 하기 위한 선전공세를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가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박력있게 내밀어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은 사회주의건설의 근본방향, 발전방식과 관련한 문제,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게 하며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끊임없이 비약해나가도록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사상교양의 중요내용들을 확고히 틀어쥐고 교양사업을 호상 밀접한 련관속에서 속살이 지게 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