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9일 로동신문

 

뿌찐대통령 로씨야-아프리카수뇌자회의를 앞두고 글 발표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로씨야-아프리카수뇌자회의를 앞두고 24일 《로씨야와 아프리카: 평화와 진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합치여》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였다.

대통령은 글에서 세계적으로 자기의 존재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면서 자기들을 존중할것을 요구하는 강력한 경제 및 정치중심들이 형성되여가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이미 자기의 륜곽을 드러낸 새로운 다극세계질서는 보다 공정하고 민주주의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세계질서안에서 아시아, 중동, 라틴아메리카와 함께 아프리카가 당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식민주의 및 신식민주의의 잔재로부터 최종적으로 해방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현시대에 로씨야와 아프리카사이의 건설적이고 신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는 특별히 중요한것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로씨야는 아프리카국가들의 주권과 전통, 가치관 그리고 자기 운명을 자체로 결정하고 동료들과 자유로이 관계를 구축하려는 그들의 지향을 변함없이 존중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로씨야가 식민지적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아프리카인민들의 투쟁을 도와준데 대하여 언급하고 로씨야는 《아프리카문제는 아프리카가 해결하여야 한다.》는 원칙을 언제나 견지하였으며 로씨야와 대륙나라들사이에 형성된 친선과 협조, 신뢰 및 호상방조의 전통을 진심으로 귀중히 여기고있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