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2일 로동신문
《국민을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전 국민의 요구다.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지역 각계층 역도퇴진투쟁에 궐기
괴뢰지역에서 역적패당의 폭정을 단죄규탄하며 사대매국노, 전쟁광 윤석열역도를 반드시 심판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로동자, 농민, 빈민, 종교인, 문예인, 언론인, 학생, 시민 등 각계층속에서 공동전선을 형성하면서 괴뢰역도를 퇴진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6월 27일 민주로총을 비롯한 37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역도퇴진투쟁에 진입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권력에 들어앉은 지난 1년간은 불행과 고통의 1년간이였으며 정치, 평화, 력사 등 모든것이 파괴된 1년간이였다고 성토하였다. 특히 조선반도평화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때라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의 친일, 친미행각과 전쟁책동이 우려를 넘어 민중의 생존을 직접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이 침략자 일본에는 하수인으로 자처하고 미국에는 무턱대고 추종하고있으며 평화, 정의를 웨치는 로동자, 민중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민들의 한탄과 우려가 이제는 분노와 저항으로 바뀌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종교계, 학계, 사회원로 등 각계각층에서 시국선언이 발표되고 곳곳에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실천투쟁이 전개되고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제 더이상 물러설곳도, 되돌아갈 길도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을 반대하는 모든 국민이 윤석열퇴진의 기발을 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대로는 못참겠다!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윤석열정권은 퇴진하라!》, 《전 국민의 요구다.윤석열은 퇴진하라!》라는 구호를 웨쳤다. 28일 민주로총이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총파업전개를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로동, 민주, 민생, 평화 등 모든것을 파괴하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할 임무가 민주로총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굴욕외교와 전쟁소동으로 평화를 파괴하고 국민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윤석열《정권》에 맞서 총파업투쟁을 벌릴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윤석열퇴진초불집회에 어김없이 참가할것이며 로동자 50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집회도 벌릴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민주로총이 역도퇴진을 위한 전면적인 총파업을 동반한 투쟁에 들어갈것을 선언한 가운데 단체소속 산별련맹과 로조들이 투쟁에 궐기해나서고있다. 금속로조, 공무원로조, 보건의료로조, 전교조, 써비스련맹이 결의집회들을 가지고 역도를 끌어내릴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로총, 청년학교, 진보대학생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전쟁을 막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윤석열퇴진투쟁에 나설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평화를 바라는 국민의 념원을 외면하고 전쟁연습을 통한 대결책동에 매달리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이 땅을 하나의 커다란 대결장으로 만들며 국민을 전쟁위험에 빠뜨리는 윤석열을 반대하는 투쟁을 선포한다, 윤석열《정부》는 전쟁연습을 중단하라, 윤석열은 퇴진해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초불행동》이 28일 《윤석열정권퇴진운동에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총단결을 이루어내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윤석열퇴진투쟁이 각계각층으로, 전지역으로 확산되고있다고 하면서 성명은 민주로총을 비롯한 로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 종교계 등 각계가 투쟁에 합세하고있다, 검찰독재, 민생파탄, 전쟁위기를 막기 위한 비상시국회의 추진위원회와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가 결성되였다, 윤석열퇴진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각 단체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총단결로 윤석열을 퇴진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서울지역의 145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민생파탄, 민주실종, 평화파괴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로총의 총파업을 지지하고 련대를 호소하였다. 발언자들은 로동탄압과 로동개악, 민생파탄, 민주주의실종, 사대굴종외교, 전쟁위기의 현 실태를 개탄하고 범죄를 산생시킨 윤석열의 폭정을 규탄하였다. 특히 국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이 걸린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 핵오염수방류와 관련해 일본에 적극 동조해나서고있는 윤석열에 대한 참을수 없는 분노가 끓어오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모든 위기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해, 윤석열퇴진을 위해 민주로총의 총파업에 적극 련대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대장정투쟁에 함께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이어 그들은 윤석열퇴진을 위한 대중적인 초불투쟁계획을 밝혔다. 언론들은 《민주로총 산별련맹, 앞을 다투어 총파업 선포》, 《윤석열퇴진기류 상승》 등의 제목으로 민주로총 등이 사상과 정견, 리해를 넘어 《윤석열퇴진》이라는 하나의 공동구호를 내세우고 투쟁에 나서고있다, 전지역의 곳곳에서 각계각층의 윤석열퇴진운동이 활발해지고있다,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초불투쟁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