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14일 로동신문

 

《력사의 법정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결정하였다!》,

《오늘의 총파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괴뢰 전지역에서 역도퇴진을 위한 각계층의 투쟁 확대,
10만여명의 금속로조 성원들 총파업투쟁 전개

 

괴뢰 전지역에서 반역자, 전쟁광, 파쑈독재자 윤석열역도를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 격렬해지고있다.

함석헌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은 10일 《윤석열은 퇴진하라》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선언문은 검찰권력에 기생하여온 윤석열이 조선반도를 위기상황에 몰아넣었다, 경제, 외교, 안보,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를 급격히 퇴보시켰다고 성토하였다.

윤석열이 일제의 과거 죄악을 무마하고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핵오염수방류를 두둔하며 일본의 대변인역할을 자처하였다, 위험천만한 미국, 일본과의 《동맹강화》에 열을 올리며 북을 《주적》으로 돌리고 《북선제타격》을 떠들고있다, 친미사대분자 리승만의 망령이 되살아났다고 선언문은 단죄하였다.

선언문은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은 전쟁도발을 위한 실전연습이라고 하면서 전쟁을 획책하는 윤석열을 당장 퇴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력사의 법정은 윤석열에 대한 탄핵을 결정하였다, 윤석열퇴진은 리익이다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

윤석열역도를 반드시, 끝까지 퇴진시키기 위한 각계층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속에 11일 《초불행동》이 민주로총, 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 등 37개 단체로 결성된 《윤석열정권퇴진 운동본부》에 가입한다고 선포하였다.

서울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진 단체는 윤석열《정권》이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며 련이은 북침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위기를 몰아오고도 일본의 핵오염수방류까지 두둔하며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을 퇴진시키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시대적과제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각계각층이 더욱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단체는 주장하였다.

단체는 범국민항쟁으로 윤석열을 반드시 퇴진시키자고 하면서 여기에 각계층이 합세할것을 호소하였다.

윤석열역도퇴진을 주요목표로 내세운 민주로총의 총파업투쟁이 날로 전지역으로 확대강화되고있는 가운데 12일 금속로조가 전면적인 총파업에 진입하였다.

서울과 울산, 광주, 전라남도, 대구, 대전, 부산 등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결의집회들에만도 금속로조성원 10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에서 발언자들은 금속로조가 로동, 민생, 민주, 평화 등 모든것을 파괴한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선포하였다.

윤석열《정권》이 출현한 지난 1년동안 로동자, 민중이 생존권을 위협받으며 살아왔다, 이 땅을 위기에 몰아넣고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 국민을 경찰을 내몰아 탄압하며 죽음에로 내모는 윤석열《정권》은 살인《정권》이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더는 참을수 없다,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한 로동자들의 파업투쟁은 생존권을 위한것이며 민중을 위한것이다고 주장하였다.

로동, 민생, 민주, 평화를 지키기 위해 금속로조가 항쟁에 나섰다, 오늘의 파업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민주로총의 총파업투쟁은 윤석열퇴진으로 결속되게 될것이다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이날 대학생진보련합, 국민주권련대 등 각계단체들도 윤석열역도퇴진을 요구하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성명들은 민생참사, 외교참사, 전쟁위기를 몰아온것도 모자라 제2의 《국정》롱락사태까지 빚어낸 윤석열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더욱 높아가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의 방아쇠는 이미 당겨졌다고 하면서 성명들은 투쟁의 길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않을것을 다짐하였다.

언론들은 《최근 윤석열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더욱 높아가고있다.》, 《쏟아지는 비속에서도 피곤한 기색은 찾아볼수 없고 거리에서는 윤석열퇴진이라는 결연한 웨침이 터져나왔다.》, 《설령 폭우가 내렸다 해도 길게 이어진 행렬을 막을수 없을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정권퇴진을 요구하는 단체들이 하나로 모여 투쟁한다면 파급력은 더 커질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