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7월 17일 로동신문
《윤석열퇴진이 국민과 로동자를 살리는 길이다!》,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자!》 괴뢰지역 로동계가 역도퇴진을 위한 투쟁 격렬히 전개
괴뢰지역에서 파쑈독재통치로 로동자, 민중의 삶을 도탄에 빠뜨린 윤석열역도를 기어이 퇴진시키기 위한 민주로총의 총파업투쟁이 계속 전개되고있다. 13일 민주로총산하 보건의료산업로조가 총파업에 돌입하였다. 서울, 부산, 광주, 전라남도를 비롯한 전지역에서 동시에 전개된 총파업에 력대 최대규모인 4만 5, 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전지역에서 모여온 2만여명의 로조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의 광화문일대에서 결의집회가 있었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하에서 국민의 생명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국민의 생명을 외면한채 협박만 가하는 《정권》에 맞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이번 총파업은 보건의료산업로조 력사상 최대규모로 된다고 하면서 로조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것이라고 그들은 밝혔다. 이날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도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의 보신각앞에서 가진 결의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이 교육을 황페화시키고 로조원들의 생존권을 말살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을 퇴진시키는것만이 교육을 지키고 온전한 삶을 보장받는 길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윤석열퇴진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보건의료산업로조와 교직원로조의 성원들은 세종대로에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서울의 세종대로에서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자!》라는 주제로 민주로총의 대규모적인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전지역에서 모여온 민주로총성원 수만명이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수많은 로동자들이 폭우가 쏟아지는 투쟁현장에 달려나온것은 마음, 결심이 오직 하나 윤석열퇴진에 있기때문이라고 말하였다. 양회동이 분신으로 항거하였지만 윤석열《정권》의 파쑈독재는 더욱 횡포해지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전세계가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반대하고있지만 유독 윤석열《정권》만 앞잡이노릇을 하며 적극 지지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윤석열과 로동자는 더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다, 단결된 힘으로 윤석열을 이 땅에서 반드시 퇴진, 퇴장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퇴진을 위해 모두가 힘차게 싸우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어 독재통치의 아성이 도사리고있는 룡산방향으로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 《윤석열퇴진이 국민과 로동자를 살리는 길이다!》, 《문제는 윤석열! 정답은 퇴진이다!》 등의 대형프랑카드와 구호판들을 든 참가자들은 《로동자, 농민 다 죽이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핵오염수투기 동조하는 윤석열은 퇴진하라!》, 《민주로총의 총파업으로 윤석열정권을 퇴진시키자!》고 웨쳤다. 14일에는 건설로조가 총파업에 들어갔다. 서울과 부산, 울산, 광주, 전라북도, 충청북도 등 전지역에서 결의집회들이 열렸다. 서울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정권》이 생존권보장을 요구한 단체를 폭력조직으로 매도하며 경찰, 검찰을 내몰아 탄압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로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며 살려면 윤석열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 모두가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이날 보건의료산업로조, 공무원로조, 전교조 등이 집회들을 가지고 건설로조와 함께 민주로총의 총파업투쟁에 합세하였다. 언론들은 건설로조, 보건의료산업로조, 민주화학섬유로조련맹, 전교조, 사무금융로조 등 민주로총산하 로조성원들이 서울의 한복판에서 윤석열《정권》퇴진투쟁을 벌렸다, 폭우를 뚫고 함께 총파업투쟁에 나선것 하나만으로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의 마음, 의지, 결심을 확인할수 있었다, 윤석열《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릴 일념이 집회장에 차고넘쳤다,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결연한 웨침은 비를 갈랐다, 윤석열퇴진투쟁의 파고는 높아가고있다고 전하였다. 【조선중앙통신】 |